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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코로나 사망자 수 부풀려… ‘정치적 목적 의혹’

프로젝트 베리타스의 뉴욕시 장의사의 인터뷰 영상(사진: projectveritas.com 캡처)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226호 / 뉴스]

미국 뉴욕시에서 모든 사망 진단서가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망 원인으로 발급되고 있다고 기독교 세계관 전문 사이트 ‘TV(Traditional Value)넥스트’가 최근 전했다. 이는 코로나 사망자로 인한 지원금을 받고, 또 미 대선을 앞두고 현 정권의 실정을 부풀리기 위한 정치적 행위로 해석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미국 총 사망자 6만 6541명(5월 15일) 중 뉴욕시 사망자는 2만 170명으로, 뉴저지(9946명)에 비해 두 배가 넘었다. 이에 대해 불공정한 비리들을 파헤치는 보수적 성격의 탐사보도단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Project Veritas, 이하 베리타스)’는 뉴욕시의 모든 ‘사망 진단서’가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를 사망 원인으로 명시하고 있다고 뉴욕 장의사들의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스태튼아일랜드의 코로니얼 장의사 책임자인 란짜는 베리타스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모든 사망진단서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망 원인이라고 사람들이 그렇게 적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사견으로는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이 연방지원금을 더 많이 받아내기 위해 더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사망 진단서를 발급해서 더 많은 연방 지원금을 요청하려고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 퀸즈 지역의 디미셀리와 아들들 장의사 대표 조세핀 디미셀리도 프로젝트 베리타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법관 중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케이스가 아닌데도 전염병의 희생자로 명단에 올라간 사건에 관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면서 사망자의 여동생이 “죽은 언니가 알츠하이머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우린 시신 부검 요청을 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이었다고 사망 진단서를 발부했던 의사로부터 사과와 함께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부검 소견을 다시 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브루클린의 쉐퍼 장의사 책임자 조셉 안티코는 “만일 사망한 사람이 개인 의사의 관리를 받지 않았다면 그의 사인이 코로나바이러스로 굳혀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숫자가 계속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로, 부검 검시 사무소의 인력이 늘어나는 시신을 더 이상 감당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시편 5:6)

기도 |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사사로운 이득을 위해 거짓말하는 악한 영들을 파하여주시고, 코로나로 고통 하는 영혼들을 위로하시고 점염병을 잠잠하게 하옵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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