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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이티 난민 심사 절차 대폭 간소화 외(12/25)

▶ 브라질 난민 캠프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사진: vice.com 캡처)

오늘의 열방 (12/25)

브라질, 아이티 난민 심사 절차 대폭 간소화

브라질 정부가 아이티 난민들에 대해 심사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인도주의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아이티 난민 신청자가 3만 명을 넘는 상황에서 새 조치는 브라질 입국 당시 가져온 서류를 심사해 큰 문제가 없는 아이티인들에게 장기 체류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안락사 방조에 무죄 선고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이 23일 안락사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 살인방조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ANSA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017년 2월 피고인의 도움으로 이탈리아 유명 음악 프로듀서가 안락사를 허용하는 스위스로 건너가 죽음을 택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일본 저출산·고령화 가속화올해 출생아 86만 명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고착된 일본이 저출산 현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 올해 출생아 수가 86만 4000명에 그칠 것으로 추산, 이는 작년 확정치(91만 8400명) 보다 5.9%(5만 4400명) 적은 것으로, 120년 만의 최소치라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24일 발표했다.

네팔, 사이버 금융 범죄 중국인 122명 체포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7개 개인 주택·아파트에서 23일 사이버 금융 범죄에 연루된 중국인 남녀 122명이 한꺼번에 체포됐다고 24일 히말라얀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아시아 국가 곳곳에서 중국인들이 원정 사무실을 차려 보이스피싱, 온라인 도박 등 사이버 금융 범죄로 체포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미얀마 경찰이 성폭행 피해 여아 신원 공개항의 시위

미얀마에서 경찰이 지난 19일 수도 네피도의 한 유치원에서 통학버스 운전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세 살배기 여아의 신원과 부모의 실명, 주소까지 페이스북에 자세히 공개해 현지 여성·인권단체 등이 “피해자의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 공정한 재판과 위법행위를 한 경찰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고 24일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시리아·러시아군 반군거점에 총공세주민 10만 명 피란

시리아 정부가 러시아와 함께 최근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북서부 이들립주(州)에 대한 총공세를 펼쳐 인근 10만 명이 피란에 내몰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구호단체 인용, 23일 전했다. 터키 국경은 이미 폐쇄된 가운데 임시 정착지에 몰려든 이들은 화장실과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인도주의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터키군 주둔 시리아 북동부서 차량폭탄민간인 8명 숨져

터키군이 지난 10월 ‘평화의 샘’ 작전으로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 탈 아브야드 인근에서 또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 민간인 8명이 숨졌다고 터키 국방부가 24일 밝혔다.

독일서 냉동트럭 타고 가던 아프가니스탄 11명 구출

독일 바이에른주(州) 남부 파사우 인근 고속도로에서 냉동 화물 컨테이너 트럭을 타고 가던 아프가니스탄인 11명이 질식사할 뻔했다가 무사히 구출됐다고 dpa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트럭 운전사는 냉동 컨테이너에서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는 휴게소에 정차해 문을 열어보니 이들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7000억 투입된 월성 1호기 영구정지 확정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국수력원자력이 2019년 2월 28일에 신청한 경북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안을 위원 표결에 부쳐 찬성 5, 반대 2로 승인했다고 조선비즈가 24일 보도했다. 월성 1호기는 30년 설계 수명이 다해 7000억 원을 들여 고쳐 가동 연장운전 승인을 받았지만,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와 달리 2022년까지 가동 연장 승인이 난 원전을 강제로 멈추기로 확정된 것이다.

경찰, 청와대 앞 기독교 신자들 철야 농성내년 14일부터 금지

경찰이 23일 기자 간담회에서 청와대 앞에서 10월 3일부터 석 달째 노숙 철야 농성을 벌이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집회를 1월 4일부터는 집회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발표, 펜앤드마이크가 24일 보도했다. 또한, 서울시와 종로구청 등의 강제 철거가 진행될 시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20년 1월 9일(목)일,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2. 4기 헤브론선교대학교 영어복음 캠프 훈련생 모집

헤브론 선교영어대학이 2020년 2월 17일~20일까지 헤브론선교대학교(충남 서산)에서 영어복음캠프를 진행한다. 영어로 복음을 선포하는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듣기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 마감일은 2020년 1월 23일까지로 헤브론선교대학교 홈페이지(hufm.or.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010-6368-1978

3. 19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섬김이 모집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19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경기도 광주의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2020년 2월 10일(월)~14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2019년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2109년 12월 16일(월)~ 2020년 1월 15일(수)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 접수기간 동일. 훈련생 회비는 4만 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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