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0/23)
이탈리아 빈곤층 어린이 10년 만에 3배 증가…126만 명
이탈리아에서 가난에 허덕이는 어린이 수가 10년 만에 3배 증가해 작년 기준 126만 명으로 전체 12.5%에 달했다고 ANSA 통신이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조사 결과 인용, 21일 보도했다. 경제 위기가 닥친 2011∼2014년 사이 빈곤층 어린이 비율이 5%에서 10%로 치솟았다.
이라크 민생고 시위…군경 발포로 157명 사망 집계
이라크 정부 시위 진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일주일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민생고 해결을 요구한 시위 과정에서 군경 발포로 민간인 149명과 군경 8명 등 모두 15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 군경이 시위를 진압한다는 이유로 공권력을 과도하게 집행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이라크 혼란 틈타 ISIS 유전지대 검문소 공격…2명 사망·3명 부상
이슬람국가(ISIS) 무장세력이 이라크 북부 살라후딘주 알라스 유전지대의 검문소들을 공격해 이라크 보안군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군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라크의 혼란을 겨냥한 ISIS 잔당들의 간헐적인 공격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ISIS, 동영상 공유 앱에서 10대 추종자 포섭 나서
시리아·이라크에서 패퇴한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IS)가 10대 사이에 인기인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통해 어린 추종자 포섭하기 위해 올린 짧은 선전영상이 다수 발견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이들이 유포한 영상물에는 ISIS 깃발이나 선전 음악이 나오고, ISIS 선전매체 아마크에 실린 내용이 자주 언급된다.
방글라데시, ‘신성모독’ 항의 시위대 경찰 진압 과정서 4명 숨져
이슬람교도가 대다수인 방글라데시에서 지난 20일부터 수천 명이 ‘신성모독’에 항의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져 경찰이 흥분한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4명이 숨지자 경찰의 대응 태도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시위대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신성모독 관련 글과 관련해 경찰의 공정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 남부 초강력 토네이도 강타…4명 사망·수십만 가구 정전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초강력 토네이도(소용돌이 바람)가 미국 텍사스, 아칸소, 오클라호마, 테네시 주 일대를 20~21일 잇달아 강타해 지금까지 미 남부 일원에서 토네이도로 인해 4명이 숨지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이 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1일 전했다.
前주한미군사령관, 북한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전시작전권이 한국에 이양될 경우 북한의 오판을 부를 수 있고, 북한 핵무기는 한국이 아닌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고 황당한 주장”이며, “2013년 이후 북한의 핵무기 운반 역량은 상당히 진전돼 북한은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해졌으며, 높은 수위의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 인터뷰 인용, 펜앤드마이크가 22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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