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행복하길 꿈꾸고 바라며 또 그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 갑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마다 행복의 조건도 다르고, 행복의 정의도 다르고, 행복의 정도도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반대로 사랑을 받음으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하는 사람.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들을 함으로 행복해 하는 사람. 사랑 할 때, 결혼 할 때, 일에 대한 만족한 결과를 얻었을 때. 또는 좋은 평판을 얻었을 때. 내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한 단계씩 이루어 갈 때 등 사람마다 수없이 다양한 행복의 이유와 조건들이 있습니다.
또 반대로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도 다양합니다. 행복했던 시간들 보다 불행했던 시간들이 더 많이 있어서 늘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는 스스로 자기는 불행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존재적으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삶에 대한 만족도 없고 기쁨도 없기에 삶에서 행복의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완전한 절망, 조금의 소망의 빛도 없는 처참하기 그지없는 상황 가운데 삶을 포기 하려고 했던 이지선양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화재로 이어진 교통사고로 인해 옛날의 아름다운 모습을 잃어버렸지만, 어떠한 환경과 상황과 조건에도 결코 영향을 줄 수 없는 진정한 참 행복을 찾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한 자매님에게 물었습니다. 참으로 행복하려면 어떤 조건들을 갖추어야 하겠습니까? 자매님이 혼자말로 중얼 거리듯 말했습니다. 상황과 조건 같은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말아야 하구요.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음… 참 행복의 조건이라면 그 무엇도 뒤집을 수 없는 내 안에서 조건 없이 일어나는 자발적인 사랑의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한 부분적이고 제한적이 아닌 완전한 근본적인 조건 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존재해야 하며 상대적으로 얻어지지 않고 느껴지는 조건이 아닌 절대적인 것이라야 합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복음기도신문]
<자료제공: 티앤알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