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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지각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진’ 홍수 때 등장

▶ 미국 켈리포니아주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 단층의 모습(출처: codigooculto.com 캡처)

[210호 / 창조이야기 (21)]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물의 장막은 지구 위에 있었을 뿐 아니라 지표 안에도 있었다. 시편 24편과 시편 136편은 “땅은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와 홍수 위에 세우심이여”,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라고 말한다.

지금 바다에 있는 거의 모든 물은 지표 안에 있던 물이었다.

창조 당시, 약 10~20인치(약 25~50cm)정도의 물이 대기권 위에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아마 얼음이었을지 모른다. 그리고 그 아래에 숨 쉴 공기가 약 10~20마일(약 16~32km)정도 있었을 것이다. 흙과 바위가 지금도 존재하는 이 지표면 위에 있었다. 그리고 지표 안에도 물이 있었다. 바로 “큰 깊음의 샘들이 터졌다”고 할 때 지표 밖으로 뿜어져 나온 물일 것이다(창 7:11).

지금도 지표 안에는 많은 물이 있다. 그렇지 않다면 뜨거운 물줄기가 해양바닥에서 분출할 수는 없다. 바다 밑에서 뜨거운 물줄기는 어디로부터 솟아나야 할까? 그보다 더 아래쪽에서 나와야 한다. 바다 밑에 거대한 열수 분출구가 있어서 뜨거운 물 일부가 지금도 나오는 것이다.

홍수 때 열려 깨졌던 틈이 여전히 지구에 남아있을 것이다. 그것은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개의 지각 판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 지각 판인 샌 안드레아스 단층, 헤이 강 단층, 뉴 마드리드 단층, 황금 단층 등에 가보면, 지각 표면에 틈이 있다는 것에는 의문을 제기할 수 없다. 지진은 그 단층들이 움직일 때 발생한다.

이처럼 땅이 나뉘어져 있다는 것에도 의문이 없고 지각판들이 여전히 움직인다는 것에도 의문이 없다. 문제는 이 모든 것들이 언제 생겼냐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수백만 년 동안 생겨났다고 하지만, 창조론자들은 이 모든 재앙이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진’ 홍수 때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홍수가 이 모든 단층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또한 홍수 때 지표 밖으로 솟아나온 땅 아래의 물은 오늘날에도 존재하고 있다.

홍수 전에는 기압을 높여주는 얼음 장막 있었다

최근 ‘아마도 산소 부족이 공룡을 죽였을 것이다.’라는 새로운 이론이 나왔다. 왜 산소부족이란 말이 나왔을까? 1993년에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많은 과학자들은 아파토사우루스에 대해 연구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문제가 있습니다. 80피트(약 24미터)길이의 아파토사우루스가 말만한 크기의 콧구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80피트짜리 동물이 말만한 크기의 콧구멍을 통해 충분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을까? 아파토사우루스가 충분한 숨을 쉬려면 아주 세게 들이마셔야 할 텐데, 그렇다면 바람의 마찰에 의해 콧구멍 속에서 불이 났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숨을 쉴 수가 없다. 그러나 그 공룡들은 숨을 쉬었고 생존했다. 공룡 뼈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남극과 알래스카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이 공룡은 모든 곳에서 살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80피트의 동물이 충분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을까? 오늘날은 아마 불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홍수 전에는 기압을 높여주는 물이나 얼음 장막이 있었고 그로 인해 더 진한 산소가 있었을 것이다.

그 증거로 석화된 나무 진액인 호박 안에서 공기방울들이 발견되곤 한다. 그 공기방울들을 분석한 사람들은 그 안에 지금보다 50% 더 많은 산소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우리가 마시는 산소는 21%의 농도인데, 호박 안의 공기방울들에는 32%의 산소가 들어있었다.

만약 기압이 두 배이며 산소가 50% 더 많은 곳에 살고 있다면 숨 쉬는 것 자체가 신나는 일인 것이다. 기압을 두 배 높이고 산소를 늘리면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받아들일 뿐 아니라 혈장도 산소로 충만하게 된다. 이 말은 피곤해지지 않고 수백 마일도 달릴 수 있다는 뜻이다. 아담과 하와는 차가 필요 없었다. 그들은 원하는 곳까지 달려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교과서에서 이렇게 배운다. “생명체가 진화하고 있던 처음에는 산소가 없었는데 그것은 환원성 대기라고 불린다.” 미안하지만 그건 완전 거짓말이다. 산소가 없는 곳에서 생명체는 진화는 커녕, 존재할 수 조차 없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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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성경은 이미 3000년 전에 지구가 둥글다고 기록했다
‘창조는 7일간의 역사’로 보는 것이 성경적으로 옳다
“창세기 1장 1, 2절 사이에 루시퍼가 창조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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