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美 흡연연령 18→21세로 상향 움직임 … 한국과 일본은 19, 20세

사진: pixabay.com

미국에서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연령이 상향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도 법적 흡연연령을 만 18세에서 21세 이상으로 올렸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2일 보도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최소 법적 연령을 현행 만 18세에서 만 21세로 올리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워싱턴주 상원을 통과했으며, 내년 1월 1일 발효된다.

인슬리 주지사는 “우리는 담배, 니코틴과 연관된 위험을 안다.”며 “어린이들을 중독에서 예방하는것이 중독과 암을 치료하는 것보다 쉽다”고 말했다.

미국 의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담배를 피우는 성인의 약 90%가 19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며,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21세로 올리면 22만3천 명을 조기 사망으로부터 구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015년 하와이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메인, 매사추세츠, 뉴저지, 유타, 버지니아, 오리건 등이 흡연 연령을 상향했다. 미국령 괌과 워싱턴DC도 흡연할 수 있는 나이를 21세 이상으로 정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담배 구매 가능 연령은 각각 만 19세와 20세다.

미국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좋은 시도들이 확산되게 해주심에 감사하자. 영혼을 위한 이러한 시도들이 단지 육체의 건강뿐 아니라 영혼의 건강이 회복되는 기회로 삼으시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 안에서 있는 것이 우리 몸에 얼마나 유익한지 깨닫고 창조주를 만나는 시간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복음기도신문 > 본지 기사는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을 밝히고 사용해주세요.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19_2024 concert
극동방송, ‘나라를 지킨 영웅들’ 위한 ‘2024 가을 음악회’ 성료
PEP20240728001601055_P4
독일 오늘부터 성별 스스로 결정…한달간 1만5천명 신청
308_1_1_News(1068)
미 대선, 성경적 가치관 따라 후보 평가해야
marcelo-leal-6pcGTJDuf6M-unsplashre
독일, 병원 통폐합과 병원 전문화 추진하는 ‘병원개혁법’ 마련해 주목

최신기사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2_TGC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