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5/31)
루이지애나도 낙태금지
미국 루이지애나주도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의 박동이 감지되면 낙태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찬성 79표 대 반대 23표로 29일(현지시간) 가결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이로써 낙태를 금지하는 강력한 법안을 가결한 주는 7개로 늘었다.
美일리노이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 법안, 상원통과
미국 일리노이 주 상원에서 29일(현지시간)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을 표결에 부쳐 38대17로 통과시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상원에서 일부 내용이 수정돼 승인된 법안은 하원에 이관됐으며, 빠르면 오는 31일 최종 결정이 내려질 전망이다.
방글라서 성추행 신고 10대 ‘불태워 보복살해’…”16명 기소”
방글라데시에서 교장에게 성추행 당한 10대 여학생이 교장을 고소한데 대해, 교장이 고소를 철회하라는 협박에도 불구, 고소 철회를 거부하자 10여명의 남성들이 여학생의 몸에 등유를 끼얹고 불을 질러 4일 만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30일 BBC뉴스 등 외신과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관련 용의자 16명은 기소됐다.
멕시코서 성지순례객 버스와 트레일러 충돌…최소 21명 사망
멕시코 남동부 베라크루스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29일(현지시간) 성지순례객을 태운 버스와 트레일러 차량이 충돌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AFP,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숨진 순례객들은 멕시코시티의 과달루페 성모 성당에서 성지 순례를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로 7명 숨지고 19명 실종
29일(현지시간) 저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34명이 탄 ‘하블라니'(헝가리어로 ‘인어’) 유람선이 다른 유람선과 충돌한 뒤 침몰해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됐다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납북자 가족들, 문재인 대통령에게 납북자들의 생사 확인해 달라는 서한 전달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는 29일 청와대 분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북한과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납북 피해자 가족들이 납북자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만남을 요구하는 서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데일리엔케이가 29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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