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 대해 증오와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OCN드라마 <구해줘2>의 방영중지를 위한 집회를 26일 갖기도 했던 정의빛청년단이 집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 청년단과 함께 집회를 갖기로 했던 한 기독교 단체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당초 드라마가 한국교회를 왜곡된 시각으로 갖고 있는 점에 대해 항의하려고 했으나, 집회를 앞두고 드라마에 대해 알아보던 중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드라마의 원작품이 실제 국내 한 이단사이비 단체에서 벌어진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이 단체의 문제점을 지적한 드라마 방영 중단을 요청한다는 것은 자칫 한국 기독교계가 이단 사이비를 감싸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관계자는 방송사측에 대해 한국교회를 왜곡된 시각으로 묘사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면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많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이때 더욱 진리로 바라보고 분별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기도하자.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 3:13-14)[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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