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이론이 생명체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설명이 불충분하며 이러한 주장의 결론인 진화론에 반대한다는 전 세계 과학자들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에포크 타임즈는 13일 ‘다윈의 이론에 대한 과학적 반대’(A Scientific Dissent From Darwinism)라는 성명서에 서명한 과학자들의 수가 2019년 2월 현재 10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지적설계를 연구하는 미국의 비영리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디스커버리 인스티튜트(Discovery Institute)가 지난 2001년에 성명서를 만들었으며 미국 국립 과학 아카데미, 러시아, 헝가리 및 체코 국립 아카데미,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MIT, UC 버클리, UCLA 등 대학의 과학자들이 지지를 표명했다.
이 성명서는 “우연한 돌연변이와 자연도태로 복잡한 생명체들이 생겨났다는 설명은 매우 의심스러우며, 다윈의 이론에 대한 증거들은 매우 주의 깊게 조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성명에 서명하려면 생물학, 화학, 수학, 공학, 컴퓨터 과학, 자연 과학, 의학 등 관련 학문 박사 학위를 소지해야 한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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