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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 “다윈의 진화론 믿지 않는다”…10년 전에 비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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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믿지 않는 영국인이 10년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에서 진화론을 믿지 않는 사람이 10년전에는 조사대상의 1/4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1/3에 이른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퍼핀북스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2%가 창조를 믿는다고 답했으며 이중 60세 이상에서는 9%, 29세 이하에서 17%가 창조를 믿는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3분의 2는 다윈의 계통도를 이해하지 못했고 9%는 그에 대해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또 29%는 그가 진화론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으며 9%는 상대성 이론과 관련된 줄 알았다고 응답했다. 7%는 그가 ‘다빈치 코드’의 작가인 줄 알았다고 응답했다.

나이가 많을수록 젊은 계층보다 다윈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었다. 16~29세의 66%는 다윈의 이론을 알고 있었으며 60세 이상에서는 84%에 달하는 응답자가 다윈에 대해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테오스의 선임 연구원이자 ‘다윈과 하나님’의 저자인 닉 스펜서는 “다윈과 그의 이론에 대한 인식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테오스가 10년 전에 다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을 때 진화거부론자들이 영국인의 4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기도 | 주님, 영국 땅에서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단지 이론뿐인 거짓된 진화론에 불쌍한 영혼들이 속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진화론이 단지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여 대적하게 하는 불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영, 사단의 거짓된 사상임을 밝히 드러내주십시오. 속임 가운데 있는 영혼들의 심령에 살아계신 생명의 말씀이 들려지게 하시고,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사 새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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