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이야기(8)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1999년에 세계 인구는 60억을 돌파했다. 1984년에는 50억이, 1800년에는 10억의 인구가 지구에 있었다. 이런 사실과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한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져 세상이 너무 복잡한 것은 아니다. 인구과잉이 아니다.
예수님 시대에 세계 인구는 약 2억 5000만 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인구 증가 곡선 자체가 약 4400년 전에 시작된 것처럼 보인다. 만일 당신이 진화론을 믿는다면 문제가 생긴다. 사람이 300만 년 동안 존재했고, 300만 년 동안 인구가 이 속도로 증가했다면 지금쯤 평방 인치당(약 6.5㎠:역자주) 약 15만 명 정도가 존재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사람이 수백만 년 동안 산 게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하나님이 땅을 지으시고 사람을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사 45:18)라고 하셨다. 우리가 지구의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은 사탄의 계획일 뿐이다. ‘우리는 하루에 35만 명을 제거해야 하고 지금보다 95%의 인구가 감소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신세계 질서를 위해서 세계 인구를 5억으로 감소시키고 싶어 한다.
땅에 충만하라 vs 인구를 줄여라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사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배로 다니고 살아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창 3:14)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창 3:15) 사탄은 언젠가 여자의 후손이 자기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을 알았고 그것이 달갑지 않았다. 그래서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을 죽이려고 결정했다. 사탄의 목적은 하나님의 계획을 망치기 위해 이 지구상의 모든 인류를 죽이는 것이다.
‘지구를 채워라. 아이를 많이 낳아라’는 하나님의 계획에 사탄은 ‘아니다. 우리는 이것을 0으로 줄일 거다’라고 한다. 헤롯이 베들레헴에서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모든 아이들을 죽여라” 사탄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을 죽이려고 한다.
어떤 이는 ‘사람들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다. 그중 얼마는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다.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은 세계 인구를 10억 명으로 줄여야 한다는 ‘생물학적 다양성 조약’에 서명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의 생명윤리학과 피터 싱어교수는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낙태시켜도 된다고 주장했다.
28일 동안에 아기를 살려둘지 결정할 수 있게 하자면서 “기독교는 우리의 적이다. 동물권이 성공하려면 우리는 이 유대교와 기독교의 전통을 파괴해야 한다”고 외쳤다. 마치 동물이 사람보다 더 권리가 있는 것처럼 주장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인 필립스 왕자는 “내가 만일 환생할 수 있다면 세계인구 감소를 위해 유해 바이러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뉴 아메리카’ 잡지의 ‘공학설계 된 멸종’은 인구를 줄이기 위해서 그들이 우리의 씨앗, 음식에 어떤 장난을 쳤는지 말해 준다.
조지아 주 애틀랜타 외곽의 앨버튼 타운에 가보면 지구의 인구를 줄여야 한다고 가르치는 곳이 있다. 그곳에 가면 허허벌판에 돌을 원형으로 배치한 고대 유적인 스톤헨지 같은 것이 서 있다. 12개의 언어로 ‘신세계 질서의 10계명’이 쓰여 있다. 제 1계명은 ‘인구를 5억 미만으로 유지하라’이다.
그러나 인구를 줄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현재 인구 수는 인류가 지구에 존재한지 440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약 2000년 전에 전체 인구 수가 2000~3000명으로 감소한 유전적 병목현상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는 사실과 근접하다. 4400년 전, 노아시대에 일어난 홍수로 인류는 8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결국 계속 연구하다보면 성경이 사실인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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