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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크리스마스 총격전으로 얼룩…12명 사상 외(12/27)

▶브라질 상파울루 시 인근 캄푸스 두 조르당지역에서 괴한에 의해 파괴된 은행의 모습(사진: folha.uol.com.br 캡처)

오늘의 열방 (12/27)

브라질 상파울루 크리스마스 총격전으로 얼룩…12명 사상

브라질 상파울루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연휴인 24∼25일(현지시간) 총격전과 은행 강도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고 글로부 TV가 보도했다. 상파울루 시와 인근 도시에서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에 범죄조직원으로 보이는 괴한들과 경찰 간의 총격전으로 최소한 7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13세 때 납치된 아르헨티나 여성 32년 만에 극적 구조

13세 때 납치된 아르헨티나 여성이 무려 32년 만에 구출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26일 전했다. 45세의 이 여성은 1986년 어느 날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 자택에서 인신매매범에 납치됐으나, 이달 초 볼리비아 경찰이 아르헨티나 경찰과 공조에 나서 그녀와 9살 난 아들을 구출해 냈다.

태국, 아시아 첫 동성결혼 허용국 되나…관련법안 각료회의 통과

태국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국가가 될지 주목된다고 방콕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태국 군부 정권은 전날 각료회의를 열어 동성 간 혼인 관계를 인정하고 당사자들의 법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성탄절에’ 美국경억류 과테말라 아동 또 희생…이번엔 8세 소년

미국 국경순찰대에 구금돼있던 중미 과테말라 출신의 8세 소년이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새벽 숨졌다고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밝혔다. 앞서 이달 초 과테말라 출신의 7세 소녀도 미국 국경에서 억류돼 있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등 한 달 새 어린아이들의 비극적 희생이 잇따랐다.

리비아 외교부에 자살폭탄테러…최소한 3명 숨져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리비아 외교부가 25일(현지시간) 무장세력의 자살폭탄테러 공격을 받아 최소한 3명이 숨지고 최소 18명이 다쳤다고 리비아 보건부가 밝혔다. 이슬람권 급진세력인 ‘이슬람국가'(IS)는 외교부 건물 폭탄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크리스마스에 영불해협 건너던 이주민 40여명 구조돼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는 영불해협을 건너던 불법 이주민 40여명이 해안경비대 등에 의해 구조됐다고 공영 BBC 방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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