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호 / 복음의 능력]
믿음은 나의 전부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자신의 공로에 대한 주장을 내려놓는 것이다. 믿는 사람은 자신의 모든 존재 기반을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둔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하기보다 자신의 확신에 충성하기가 훨씬 쉽다. 주님께 충성하려면 우리의 확신은 변해야 한다.
우리의 흔한 실수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대로 주님을 높이는 일은 하지 않으면서 십자가를 교리적으로 설명하려는 것이다. 교리에만 집중한다면 인간의 완고함만이 드러나게 된다.
주님에게서 멀어질수록 사람들은 자신의 종교적 믿음을 주장하기 위해 더 독단적으로 변한다. 그러나 주님과 가까워질수록 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내려놓고 더욱 주님만을 신뢰하게 된다. [복음기도신문]
<제자도(2012),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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