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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죄수 수백명 탈옥·민병대 충돌…’비상사태’ 외(9/4)

▶지난 2일 폭동이 일어난 리비아 북서부의 미스 라타에 있는 아인 자라 감옥(출처: hrw.org 캡처)

오늘의 열방 (9/4)

리비아, 죄수 수백명 탈옥·민병대 충돌…’비상사태’

리비아에서 최근 민병대 간 유혈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 트리폴리 인근 교도소에서 수감자 400여 명이 탈옥하는 등 혼동이 격화하고 있다고 영국BBC방송은 2일(현지시간) 전했다. 2일 수도 트리폴리 남쪽 외곽의 아인 자라 교도소 인근에서 민병대 간 충돌이 벌어지면서 교도소에서도 폭동이 일어나 죄수들이 집단으로 탈옥했다.

인도, 이번엔 북부서도 홍수…16명 사망·가옥 400여채 침수

최근 남부 지역에서 대홍수를 겪은 인도가 이번에는 북부 지역에서 비 피해를 입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는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州)에 내린 집중 호우로 지난 1일부터 어린이 포함, 16명이 목숨을 잃었고, 12명 부상, 461채의 가옥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강진 피해 인니 롬복서 말라리아 발생…이재민들 ‘설상가상’

규모 7.0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롬복 섬 일부 지역에서 말라리아가 확산하고 있다고 자카르트포스트가 3일 현지 보건당국을 인용,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은 서(西) 롬복 리젠시 구눙사리 지역의 마을 두 곳에서 32건의 말라리아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대만 국가안전국에 중국발 해킹 시도 지난해 23만건 달해

대만 국가안전국(NSB·국가정보원 격)은 중국 인터넷 부대로 추정되는 해커들의 NSB 공격 횟수가 2017년에 23만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보도했다. 앞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차이잉원 총통이 집권한 이후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대만에 대한 중국의 강경정책과 맞물려 있다고 지난 6월 보도한 바 있다.

英 수사국 “온라인에서 8만명이 아동 성학대 위협”

영국 국가범죄수사국(NCA)이 온라인상의 어린이 성학대 범죄를 단속한 결과 아이들에게 성적인 위협을 가하는 사람이 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디펜던트가 2일 보도했다. NCA는 지난 1주일간 영국 전역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어린이 성학대 관련 이미지나 영상을 제작 및 유포, 공유하는 행위 등을 단속해, 성범죄 혐의자 131명이 체포됐다.

필리핀 남부서 또 폭탄테러…최소 1명 사망·15명 부상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2일 또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3일 GMA뉴스가 보도했다. 사건은 2일 오후 7시 35분께(현지시간) 민다나오 섬에 있는 술탄쿠다라트주 이술란시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발생, 사제폭탄이 터져 18세 청소년이 숨졌고 부상자 15명 중 4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스페인 정부, 성매매노조 승인 번복…매춘 합법화 논쟁 점화

스페인 정부가 자국에서는 처음으로 성매매 종사자 노조의 설립을 승인한 뒤 한 달 만에 이를 취소해 매춘 합법화를 둘러싼 논란이 스페인에서 불붙었다고 스페인 관보는 3일 전했다. 여성 인권과 여성 지위 향상을 주요 과제로 내건 사회당 정부는 “성매매에 반대한다”면서 노조 설립을 취소한다는 방침이지만 성매매 종사자들은 “우리에게도 노동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맞서고 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발간하고 있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2018년 하반기 동역간사를 모집합니다. 거짓기사들이 난무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한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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