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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국방, “난민 하선 항구, 지중해 국가가 교대로 개방해야” 외(8/31)

▶ 지중해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아프리카 난민들(출처: nuovosud.it 캡처)

오늘의 열방 (8/31)

伊 국방, “난민 하선 항구, 지중해 국가가 교대로 개방해야”

수 년째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관문 역할을 도맡다시피 해온 이탈리아가 지중해에서 구조된 난민들이 하선하는 항구를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교대로 개방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놓았다고 연합뉴스가 30일 보도했다. 트렌타 장관은 또 구조된 난민을 어떤 나라의 항구로 보낼지를 결정하는 기구를 창설할 것도 함께 요구했다.

시리아 아프린에서 폭탄테러.. 2명 죽고 18명 부상

시리아 북부의 반군 장악지역인 아프린에서 29일(현지시간)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죽고 18명이 다쳤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번 폭발은 알레포주 아프린 시내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장의 도로 위 보도에 설치해 놓은 폭탄이 터진 것으로, 수많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부상을 입었다.

리비아의 말리 난민 124명 IOM계획 따라 자진 귀국

리비아의 불법이민 단속국은 28일 (현지시간) 말리에서 온 국내 난민 124명이 국제이주기구(IOM)의 난민귀국 프로그램에 따라서 추방을 자원해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 계획은 리비아 내에서 임시 체류 중인 난민들을 원래의 고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美시애틀 산불 연기로 심각한 대기오염

태평양을 마주한 미국 서부 6개주와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 지난 몇주간 잇따른 산불 사태로 스모그 구름이 이 일대를 뒤덮으며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 보도했다. 흐려진 하늘로 인해 농작물 작황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기침, 호흡곤란, 감기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일본 작년 아동학대 건수 13만3천 건으로 사상 최다

작년 일본의 아동학대 신고 접수 건수가 27년째 증가하며 사상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전국 210곳의 아동상담소가 작년에 대응한 아동학대 건수가 13만377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후생노동성이 집계를 시작한 1990년 이후 27년 연속 증가한 것이다. 전년과 비교해 1만1203건(9.1%) 늘어났다.

라오스, 한국인 무비자 체류기간 15일에서 30일로 연장

라오스 외교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라오스를 방문하는 한국인의 무사증(무비자) 체류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한국대사관이 30일 밝혔다. 라오스 정부는 또 이번 달부터 라오스인과 결혼하고 혼인신고를 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혼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본지를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2018년 하반기 동역간사를 모집합니다. 거짓기사들이 난무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한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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