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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경도시서 ‘주민과 충돌’ 베네수엘라인 1200명 귀국길 외(8/21)

▶베네수엘라 난민들이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출처: uol.com.br 캡처)

오늘의 열방 (8/21)

브라질 국경도시서 ‘주민과 충돌’ 베네수엘라인 1200명 귀국길

브라질 북부 국경도시에서 발생한 지역 주민과 충돌로 베네수엘라 난민 상당수가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아젠시아 브라질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카라이마 시에서는 전날 지역 주민들이 사제폭탄과 각목 등으로 베네수엘라 난민들을 공격해 난민들의 임시 거처인 텐트에서 수백 명이 쫓겨났고, 1200여 명이 국경을 넘어 베네수엘라로 돌아갔다.

아프간서 민간인 100명 탈레반에 납치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이 버스 3대에 나눠 타고 수도 카불로 이동하던 민간인 100명 이상을 납치했다고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탈레반은 이날 아프간 북부 쿤두즈 주의 한 도로상에서 여성과 어린이가 포함된 버스 승객 100여 명을 납치했다.

중국 명문 칭화대, 홍콩·마카오 유학생 군사훈련 의무화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칭화대학이 올해부터 홍콩, 마카오 유학생의 3주간의 군사훈련을 의무화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지금껏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 원칙에 따라 중국 정부는 홍콩 유학생 등에게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해 왔으나, 시진핑 국가주석은 집권 후 홍콩 주민에게 애국심을 고양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난민수용 놓고 몰타와 대치 伊, EU에 “해결책 내놔라”

지중해에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에 의해 구조된 아프리카 난민수용을 놓고 몰타와 대치하고 있는 이탈리아가 유럽연합(EU)에 공식 개입을 요청했다고 이탈리아 외교부는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테오 살비니 내무장관은 EU가 난민 분산 수용하지 않으면,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 섬 인근 해역에 발이 묶인 난민 177명을 출발 지점인 리비아로 되돌려보내겠다고 말했다.

400명이 나눠먹은 소 알고보니 광견병…태국 동부 감염 공포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댄 태국 동부 수린(州) 주 주민들이 광견병 공포에 휩싸였다고 일간 방콕포스트는 20일 보도했다. 올해 들어 공수병 사망자가 나온 이곳에서 최근 광견병에 걸린 소가 잇따라 죽고, 최근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고기를 나눠 먹거나 접촉한 소가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태국에서 올해 들어 공수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17명이다.

인니 롬복 추가강진에 최소 10명 숨져…주택 붕괴·정전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또다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연합뉴스는 20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대변인은 “동롬복에서 4명, 서롬복에서 1명이 각각 숨졌고, 이웃 숨바와 섬에서도 5명이 무너진 잔해에 깔려 숨졌다. 중상자는 24명”이라고 말했다.

중국, 태풍 룸비아 호우로 북·동부 해안지역 큰 피해

중국 북부, 동부 해안지역이 18호 태풍 룸비아가 몰고 온 폭우로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봤다고 신화통신은 20일 보도했다. 룸비아가 몰고 온 구름이 해안지역에 폭우를 뿌리면서 농경지, 가옥의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산둥성, 랴오닝성 주민 14만여 명이 대피하고 962채의 가옥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혔다.

WHO “유럽서 상반기 홍역 4만1000건 발생…37명 사망”

올해 상반기에 유럽에서 홍역 발병 건수가 급증하면서 3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가 2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유럽지역에서는 모두 4만1000건 이상의 홍역 발병 건수가 보고됐고, 이는 지난 2017년보다도 70% 이상 많은 것이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본지를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2018년 하반기 동역간사를 모집합니다. 거짓기사들이 난무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한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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