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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대기오염으로 5년간 1천명 사망” 외(8/9)

▶작년 스모그로 덮인 인도의 수도 뉴델리 인도문(India Gate) 앞 도로의 모습(출처: indiatvnews.com 캡처)

오늘의 열방 (8/9)

인도 뉴델리 대기오염으로 5년간 1천명 사망

나쁜 공기 질로 악명 높은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지난 5년간 1천 명 가량이 호흡기 관련 급성질환으로 사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가 의회 상임위 보고서를 인용,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뉴델리를 포함한 수도권(델리-NCR)에서 급성호흡기감염(ARI)으로 목숨을 잃은 이의 수가 98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바위 틈새에 갇혀 15주술사 성노예인니 20대 여성 구출

인도네시아의 한 20대 여성이 13살 때 마을 주술사에게 납치돼 ‘성노예’로 지내다 15년 만에 구출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자카르타포스트는 8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술라웨시틍아 주 경찰은 최근 동굴처럼 생긴 바위 틈새에서 15년간 갇혀 지내던 28세 여성을 구해냈다.

미국 지카 감염 산모 출산 아기 7명 중 1명꼴로 장애

임신 중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7명 중 1명꼴로 건강상 문제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AP통신은 8일 보도했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산모가 낳은 1세 이상 유아 1천4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뇌와 뇌 손상 등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브라질 리우 교도소 환경 아슬아슬1455명 사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교도소의 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지면서 수감자 사망이 늘고 있으며 자칫하면 폭동과 탈옥이 잇따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연합뉴스는 8일 보도했다. 7일(현지시간) 리우 주 치안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월에 리우 지역 50여 개 교도소에서 수감자 5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알프스 휴양지서 대형 산사태2명 사망·200명 대피

이탈리아 알프스 산맥 기슭에 위치한 인기 휴양지에서 대형 산사태가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대피했다고 뉴스통신 ANSA는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북서부 휴양 도시 쿠르마외르에 6일 오후 대규모 산사태가 덮쳐 차에 있던 70대 이탈리아 부부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폭염·가뭄 속 독일, 철길화재로 28명 부상라인강 물고기 떼죽음

가뭄과 폭염에 시달리는 독일에서 화재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dpa 통신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지크부르크의 철길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28명이 다쳤다. 이런 가운데 독일과 스위스 국경의 라인 강 상류 지역에서는 수온 상승으로 수천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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