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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라자스탄주 법원, 아기 성폭행한 19세 남성에 사형 선고 외 (7/23)

▶인도 시민들이 지난 4월 벵갈루루에서 아동 성폭행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출처: www.sibenik.in 캡처)

오늘의 열방 (7/23)

인도 라자스탄주 법원, 아기 성폭행한 19세 남성에 사형 선고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州) 특별 법원이 7개월된 아기를 성폭행한 19세 남성에게 21일(현지시간) 사형을 선고했다고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이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라자스탄 주의회가 지난 3월 12세 이하 아동 성폭행범에게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강화한 뒤 현지 주에서 나온 첫번째로 나온 사례라고 설명했다.

태풍 몰아친 베트남서 최소 19명 사망13명 실종

지난 18일부터 베트남 중북부를 휩쓴 태풍 ‘선띤’의 영향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지금까지 19명이 목숨을 잃었고 13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1만5천 채 이상의 가옥이 홍수로 무너지거나 파손됐고 11만㏊의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봤다.

이란서 규모 5.0 이상 지진 연이어 발생“25명 부상

22일(현지시간) 이란 서부 케르만샤주 산간 지역에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20명이 넘는 주민들이 부상당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아공서 무장괴한 미니버스에 총격11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동부의 콰줄루-나탈주(州)에서 21일(현지시간) 밤 한 미니버스가 무장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11명이 사망했다고 남아공 매체 dpa통신이 보도했다. 사건 당시 미니버스에는 택시기사 17명이 타고 있었고 사망자들 외에 4명은 중상이고 다른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낙태여행 막자정치인들, 북아일랜드 낙태금지 폐지 요구

영국과 아일랜드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북아일랜드의 엄격한 낙태금지 규정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22일 공영 BBC 방송이 보도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정치인 170명 이상이 이날 일간 더타임스에 실린 북아일랜드의 낙태금지 규정 개선 요구 서한에 서명했다.

이란 국경서 쿠르드 무장조직과 교전이란정예군 10명 사망

이란 서북부 코르데스탄 주의 이라크와 맞닿은 국경지대 마리반 지역에서 21일(현지시간) 새벽 쿠르드계 무장조직 PJAK(쿠르드 자유당)이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의 함자 세예드 알쇼하다 기지를 급습했다. 이날 교전으로 혁명수비대원 10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슬람화 된 성서의 땅터키, 다시 복음으로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 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연합수련회가 개최되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터키 현지 8개 교회 소속 13개 민족(터키, 한국, 아르메니아, 이란, 이라크,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몰도바, 러시아, 나이지리아, 이디오피아, 미국, 필리핀), 총 2백여 명이 함께 모였으며 집회 후 10명의 새신자가 세례받는 의식도 거행되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726일 복음학교 컨퍼런스’ 개최

올해로 17년째 국내외에서 복음학교를 통해 십자가 복음의 총체적 진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고 있는 순회선교단이 처음으로 ‘복음학교 컨퍼런스’를 갖는다. 7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교회, 복음으로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십자가 복음이 개인과 교회 공동체에 어떤 은혜를 누리게 했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 이날 컨퍼런스에는 2002년 소수의 목회자와 선교사 등 사역자 중심으로 복음학교가 시작된 이후, 목회자들의 요청에 따라 시작된 목회자 복음학교, 해외 선교현장에서 선교사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통역을 거쳐 이어져온 다양한 형태의 복음학교 역사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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