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on color=”” size=”” type=”square” target=”” link=””]186호 / 복음이면 충분합니다[/button]
세상의 수많은 인간들이 마음에서 하나님을 밀어내고 속박에서 벗어나자고 외쳤던 중세 르네상스와 계몽주의는 유토피아를 건설할 것처럼 오만방자하게 떠들어댔다. 하지만 인류는 지금 잔뜩 쌓아 올린 위기의 불덩어리 위에 앉아 있는 꼴이다.
역사 내내 인간은 이 세상을 개혁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그 어떤 노력도 성공할 수 없었다. 세상을 개혁하려면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제도의 변화로는 안 된다. 좋은 법으로도 안 된다. 아무리 좋은 법도 악용하는 인간의 손에 들어가는 순간 서로를 찌르고, 죽인다. 법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못 바꾸면 개혁은 요원하다. 그러나 어떤 제도나 혁명도 인간 자체를 바꾸지 못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유토피아를 이룰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스스로 얼마나 악을 자행했는가?!
세상의 개혁은 사람의 변화에
결국 세상을 바꾸려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이 있을까?! 존재적으로 아담의 저주를 받은 죄인들을 바꾸는 유일한 길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다른 길은 없다.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시 19:10~11) 금보다 더 사모해야 한다.
세상은 돈과 소유에 미쳐 있다. ‘성공’의 아이콘이었던 스티브 잡스, 그의 생의 마지막은 비참했다.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큼 소유했던 부(富)와 성공은 죽어가던 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병들어 누워 있던 그의 침상 곁에는 단지 사랑하는 사람들과 또 그들과 나누었던 추억밖에는 남은 것이 없었다.
사람의 운명은 하나님 말씀에
영광의 하나님, 전지전능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이 주신 것이 말씀이라면 우리는 마땅히 금보다, 꿀과 송이꿀보다 더 사모하고 취(取)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정 그 어떤 소유보다, 쾌락보다 더 보배로운 것이다. 우리가 구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바로 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더 단 하나님의 말씀을 더 알고 싶고, 더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다.
또 주의 종이 경고를 받기에 성경 말씀에 견줄 것은 없다. 말씀은 인생의 가장 안전한 가이드(guide)가 된다. 인생은 지뢰밭과 같다. 불행이 언제 어디서 터질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위험한 인생길을 가는 동안 우리의 운명을 어디에 걸어야 할 것인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길보다 더 안전한 길이 있을까? 순종의 이 길보다 더 완벽히 보장된 성공은 없다.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2016년 12월 메시지 정리) <계속> [복음기도신문]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사. LOG미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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