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6/5)
과테말라 화산 폭발…최소 25명 사망·20명 부상
중미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3일(현지시간) 폭발해 최소 25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44km 거리에 있는 푸에고 화산은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했으며, 인근 마을은 검은 화산재와 연기로 뒤덮였다.
인도네시아서 폭우 속 금광 붕괴…최소 5명 사망
인도네시아에서 폭우의 영향으로 금광 갱도가 무너지면서 최소 5명이 잔해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4일 보도했다. 당시 갱도에 들어갔던 6명의 주민이 쏟아져 내린 잔해에 깔렸고 이 가운데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터키 남부 근해서 ‘난민선’ 침몰로 어린이 6명 숨져
터키 남부 안탈리아 근해에서 3일(현지시간) 오전 2시께 안탈리아주(州) 데므레 남서쪽 해상에서 유럽으로 가려는 이주민 15명을 태운 보트가 침몰해 6명을 구조했으나 9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망자중 6명은 어린이였다.
요르단서 나흘째 대규모 반정부시위…총리 사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3일 정부의 소득세 인상 계획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4일 연속 열린 가운데 요르단 총리가 주민의 거센 반발에 결국 사임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요르단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 공공 부채 확대를 통제하기 위한 경제 개혁 및 긴축재정 실시와 관련한 압력을 받고 있다.
伊 내무, “난민 지원 폐지…난민 대거 추방 다짐”
서유럽 최초의 포퓰리즘 정부 구성에 성공한 이탈리아의 마테오 살비니 동맹당 대표와 루이지 디 마이오 오성운동 대표는 3일(현지시간)각각 남부 시칠리아에서 집회를 열어 자신들의 총선 승리를 가능하게 해준 난민 추방 및 기타 선거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아프간 이슬람 최고성직자 모임 겨냥 자폭테러로 7명 사망 9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4일 이슬람 최고 성직자들의 모임을 겨냥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의 말을 인용 AP통신이 보도했다. 아프간 성직자들은 자폭테러 발생 직전 파트와(이슬람의 법제 해석) 발표를 통해 자폭 테러는 이슬람에서 금지돼 있다며 반대를 표명하고 아프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협상을 촉구했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 6/5,6 – 경기도 열방교회, 6/8 – 대조동순복음교회
순회선교단은 5월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우리,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원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를 갖는다.
5월중에는 부산(5/26,27 – 번영로교회) 광주(5/29,30 – 은광교회)에서 진행된다. 또 6월에는 대구(6/1,2 – 호산나교회), 대전(6/3,4 – 서부교회), 경기도(6/5,6 – 열방교회), 서울(5/31 – 태능침례교회, 6/8 – 대조동순복음교회), 원주(6/9 – 원주중앙교회), 전주(6/10 – 전주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집회 시간은 평일은 대부분 오후 6:30에 시작되며,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집회일정은 순회선교단(www.wmm119.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10-8369-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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