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5/26)
中, 기독교 포교 한국·일본인 30명 구속…”세계 각지 활동 종교단체 소속”
중국 당국은 자국 내에서 포교활동을 벌이던 기독교계 종교단체 소속 한국인과 일본인 약 30명을 구속했다고 TBS 계열 매체 JNN이 25일 보도했다. 언론은 중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이달 초 세계 각지에 지부를 둔 기독교 종교단체의 신자인 이들을 닝샤(寧夏) 회족 자치구와 중북 국경의 랴오닝성 단둥(丹東)에서 구금했다고 전했다.
인도서 경찰 발포로 시위 참가자 13명 사망…책임 논란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구리 제련공장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며 폐쇄를 요구하는 시위 참가자들에게 경찰이 총을 쏴 사흘 사이에 13명이 숨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인도 NDTV가 전했다. 주 정부는 과격한 시위대를 막기 위한 경찰의 정당방위라고 밝혔지만, 야당에서는 “국가 테러”라고 비난하고 있다.
브라질 트럭운전사 나흘째 전국 파업…트럭 100만대 운행 중단
브라질에서 디젤 가격 상승에 반발한 트럭운전사들이 전국적으로 파업을 벌이면서 물류·교통 대란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트럭운전사 파업과 고속도로 점거 시위가 이날까지 나흘째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물류와 대중교통 운행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캐나다 인도 음식점서 폭발로 15명 부상
24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한 음식점에서 폭발이 일어나 15명이 다쳤다.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 CBC뉴스 등이 보도했다. 이날 밤 10시30분께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의 인도 음식점 ‘봄베이 비헬'(Bombay Bhel)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DR콩고 강에서 여객선 침몰 49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 DRC)의 북서부에 있는 콩고 강에서 23일 밤(현지시간) 나룻배가 침몰해 최소 49명이 사망했다고 24일 이 지역 추아파주의 음보요 일루카 주지사의 말을 인용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일루카 지사는 이 배가 몽코토 마을에서 출발해 음반다카로 가던 중이었으며 침몰 원인은 당장에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웨일스 금연정책 박차…”학교·병원·운동장 구내서 금연”
영국 내에서 웨일스가 가장 먼저 병원과 학교, 운동장 구내 등 특정 건물 밖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방안을 도입한다고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웨일스 정부는 간접흡연 피해, 청소년 흡연 예방 등을 위해 오는 2019년 여름까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연구역 확대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 5/26,27 – 부산 번영로교회
순회선교단은 5월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우리,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원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를 갖는다.
5월중에는 부산(5/26,27 – 번영로교회) 광주(5/29,30 – 은광교회)에서 진행된다. 또 6월에는 대구(6/1,2 – 호산나교회), 대전(6/3,4 – 서부교회), 경기도(6/5,6 – 열방교회), 서울(5/31 – 태능침례교회, 6/8 – 대조동순복음교회), 원주(6/9 – 원주중앙교회), 전주(6/10 – 전주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집회 시간은 평일은 대부분 오후 6:30에 시작되며,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집회일정은 순회선교단(www.wmm119.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10-8369-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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