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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 ‘마약과의 전쟁’ 재개 석 달 만에 102명 사살 외(3/5)

오늘의 열방 (3/5)

필리핀 경찰, ‘마약과의 전쟁’ 재개 석 달 만에 102명 사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명령으로 ‘마약과의 전쟁’을 재개한 필리핀 경찰이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 1일까지 102명의 마약 범죄자를 사살했다고 4일 AFP통신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경찰 대변인은 “용의자들이 경관들에게 저항했기 때문에 사살을 피할 수 없었다” 밝혔다.

미 동부, 겨울폭풍 피해속출…5명 숨지고 120만가구 정전

강력한 겨울 폭풍 ‘노리스터'(Nor’easter)가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최소 120만 가구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강풍에 쓰러진 나무들이 가옥과 차량을 덮치면서 최소 5명이 숨졌다고 CNN방송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뉴욕과 뉴저지에는 최고풍속 96㎞의 강풍이 불고 있고,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북동부 해안지역에 강풍 및 해안침수 경보를 발령했다.

민주콩고서 부족 간 무력충돌로 최소 33명 사망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북부의 이투리주에서 ‘헤마족'(族) 목동들과 렌두족 농부들의 폭력 사태로 최소 33명이 숨졌다고 BBC가 2일 보도했다. 이투리 지역에서는 지난 1997~2003년 사이 풍부한 금, 원유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노린 외부 세력의 개입, 인종 갈등이 뒤섞이면서 두 부족 간 분쟁으로 수천 명이 사망했다.

이란 남서부 곡창지대 최악 가뭄으로 쌀 재배 금지

이란 남서부의 후제스탄 주(州)에서 수년간의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 내년(이란력으로 3월21일 시작)부터 쌀 재배가 금지된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기상청에 따르면 우기인 지난해 9~12월 이란의 평균 강수량은 예년의 56%에 그쳤고 이란 국토의 96%,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3천700만명이 물 부족 위기에 처했다.

부르키나파소 차량 폭탄 테러…최소 15명 사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2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사관과 육군본부 사무실 두 곳이 차량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테러범과 군인을 포함,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다. 테러의 배후와 민간인 피해 상황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필리핀서 뎅기열 기승…새해 들어 6주간 51명 숨져

필리핀에서 올들어 뎅기열이 창궐하면서 지난 6주간 1만명 넘는 환자가 발생해 이중 5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위생 당국이 3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를 기록한 작년 같은 기간의 1만8731명에 비해서는 41.38% 크게 줄어든 것이다.

아프간 정부군, 1주일간 소탕작전서 반군 302명 사살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지난 1주일 동안 전국에서 전개한 소탕작전을 통해 반군 302명을 사살했다고 내무부가 3일 발표했다. 무함마드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16년여 이어진 내전을 종식하기 위한 평화회담을 탈레반 반군에 제안했지만 탈레반은 “탈레반을 분열시키려는 술책”이라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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