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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미보건기구, 브라질 등 중남미 5개국 말라리아 주의보 외(2/5)

오늘의 열방 (2/5)

범미보건기구, 브라질 등 중남미 5개국 말라리아 주의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가 브라질 등 중남미 5개국에서 말라리아가 확산할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3일(현지시간) 브라질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가 보도했다. 브라질과 에콰도르, 멕시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에서 지난해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했으며 2005년 이래 10여 년간 중남미 지역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감소세였으나 이후에는 일부 국가에서 환자가 늘고 있다.

파키스탄 군부대서 자살폭탄테러로 11명 사망…탈레반 소행 추정

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스와트 밸리 지역의 군부대 내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인해 11명이 죽고 13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군홍보기구(ISPR)가 발표했다. 이번 자살폭탄테러는 파키스탄 탈레반(TTP)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사우디군, 예멘 학교·민가도 폭격…사상 최악의 인재”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동맹군이 예멘 반군을 폭격하면서 군사 시설 뿐 아니라 학교와 민가도 표적으로 삼아 어린이까지 대거 희생됐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은 ‘유엔 어린이와 무장충돌에 관한 실무사무소'(UNOCAC)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아랍동맹군의 폭격으로 예멘 어린이 68명이 죽고 36명이 다쳤으며 하루에 20여 차례의 공습에 학교와 민가가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이란, 히잡반대 시위 29명 체포

이란에서 당국의 엄격한 이슬람 복장 규정에 항의하기 위해 여성들이 히잡(얼굴만 남기고 머리카락을 감싸는 스카프)을 쓰지 않고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시위 연루자 29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3일(현지시간) CNN 등이 보도했다.

“유럽 이주시도 선박 리비아 바다서 침몰, 90명 익사”

유럽 이주 시도자들을 태운 불법 수송업자의 배가 2일 아침(현지시간) 리비아 해안 지중해 초입에서 전복돼 90명이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과 국제 기관들이 전했다. 배에 탄 이주 시도자들은 대부분 파키스탄인으로 알려졌다.

서안 도시 제닌에 이스라엘군 습격, ‘팔’ 주민 1명 피살

이스라엘군이 지난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웨스트 뱅크의 제닌의 난민 수용소와 교외에 있는 마을들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미디어선교사학교 제 4기 훈련생 모집

본지를 발행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 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월 24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11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추가 모집

예비 중1~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1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8년 2월 20일(화)~24일(토)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2005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월 28일(수)~2월 3일(토)까지다. 원서는 카페 cafe.naver.com/goodnewsprayer 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문의 ☎ 010-9824-0365, 010-5444-7386,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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