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나의 두려움은 … 하나님에 대한 불신 때문이었습니다”

re 6 2 다음세대 2 e13497808643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 3:12)

이 말씀을 보면서 무슬림이 뭐가 무서워서 내가 그들에게 복음을 못 전하는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들은 더 무서우신 하나님께 반역할 만큼 겁이 없다. 그런데 나는 왜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무서워할까. 왜 난 그들에게 용기를 내서 복음을 전하지 못할까.’ 그리고 나는 하나님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면서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무섭다는 것을 알리려고 하는 이 무식하고 한심한 행동을 하려던 제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믿음은 두려움을 쫓아낸다는 성경 말씀을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책에서 봤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안 믿고 있어서, 아니면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서 무슬림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말로는 ‘주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신다, 나는 그분을 믿는다, 나는 그분을 안다’라고 떠들기만 했지 정말 내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지 않고 있고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늘 함께 계신다면 무엇이 두려워 부들부들 떨까? 주님이 나와 늘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안다면 이 세상 그 어느 무엇이 날 무섭게 할 수 있을까? 이번에 참여하는 ‘왕의 친구 학교’에서 기대하고 싶은 것이 생겼습니다.

매순간마다 하나님이 나와 반드시 함께 계심을 믿을 것, 잊지 않을 것, 무슬림을 두려워하지 말 것, 더욱더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입니다. 이 마음과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신혜윤(13.U국)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07_7_1_Life of Faith(1068)
“판단하는 내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사실이 믿어졌어요”
306_7_1_Life of Faith(1068)
“나의 옥합을 깨뜨리며 믿음의 은사를 붙잡다”
305_7_1_Life of Faith(1068)
아버지에 대해 알 수 없는 긍휼함이 부어졌다
304_7_1 Gospel(1068)
못 본 체하지 말라

최신기사

[TGC 칼럼] 중상모략이 일상이 된 세상
2024 ‘프리덤 마치’ 참여한 수백 명 기독교인, LGBT굴레에서 해방 선언하며 복음 선포
[정성구 칼럼] 장도칼과 면도칼
보이지 않는 팔레스타인 평화의 길
11월 첫째 둘째주,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
노르웨이 기독 단체들, 성·결혼·아동 권리 등 성경을 근거로 교육하기로 서명
[오늘의 한반도] 지난해 아동학대 5700여건 중 재학대 15% 외 (10/23)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whisper-secret-241023-unsplash
[TGC 칼럼] 중상모략이 일상이 된 세상
20241022_JESUS MARCH
2024 ‘프리덤 마치’ 참여한 수백 명 기독교인, LGBT굴레에서 해방 선언하며 복음 선포
japan-bible-241023-unsplash
[정성구 칼럼] 장도칼과 면도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