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기독교, 독선적인 것 맞습니다

일러스트= 김경선

176호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예수 믿으면 천국 가고, 안 믿으면 지옥 갑니다.”

이런 말에 기분이 상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기독교는 다른 사람의 종교를 전혀 인정하지도, 존중하지도 않는 독선적 종교’라고 비난하실 수도 있습니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다.”라고 하는 것이 공격의 이유라면, 맞습니다. 기독교는 본래 독선적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구원의 방법이 단 하나 ‘예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병에 걸린 환자에게 “무슨 약이든지 열심히 복용하기만 하면 병이 낫습니다. 당신 입맛에 맞는 약, 좋아 보이는 약을 알아서 복용하기만 하세요.”라고 말하는 의사는 없습니다. 환자의 병을 정확히 진단한 의사라면 정확한 약을 처방합니다.

그렇습니다. 유일한 그 처방전을 ‘배타적이다, 편협한 처방이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각각 다른 처방을 내면서도 “어떤 처방전이든 일단 약만 복용하면 된다.”고 말하는데도 당신은 오히려 그들에 대해 ‘관용적이다,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안다.’고 해도 되는 것입니까? 올바르고 정확한 처방을 제시하지 못하는 의사들, 그래서 ‘다른 처방전들도 다 일리 있고,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의사들은 당신의 영혼의 문제에 무책임한 것입니다. 사이좋게 서로 인정하고 연합하여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그들의 말이 타당해 보이면 당신이 바로 희생자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영혼을 아무에게나 맡기지 마십시오. 당신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 뿐입니다. 예수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을 하나님은 열어 주시지 않았습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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