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당신은 ‘자아 숭배교’를 믿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김경선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나는 무교입니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어요. 난 내 자신을 믿어요.” 이 말은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어떤 가치를 결정하고, 추구하고, 책임지고, 노력한다는 의미겠지요? 맞습니다. 당신은 자신을 믿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무교는 아닙니다. 당신의 종교는 ‘자아 숭배교’입니다. 자신을 믿고, 자아가 시키는 대로 살고 있으며, 자아 만족이 목적입니다. 모든 삶의 이유와 목적이 이렇게 당신 자신에게 근거하고 이루어진다면 당신의 숭배 대상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이런 의미로 볼 때 모든 인간들은 ‘자아 숭배교’를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모든 불행은 자아를 숭배하기 때문인 것을 아십니까? 자아 만족을 위해 결혼도 해보지만 서로가 “나를 행복하게 해달라.”고 하기 때문에 불행합니다. 자아 숭배교 신자 두 명이 만난 거죠.

인정과 칭찬에 목마른 자아는 다른 사람이 칭찬받으면 불행해집니다. 자아 숭배교의 문제점은 이렇게 인류의 수만큼 교주가 많다는 것이며, 그래서 서로의 운명을 지옥까지 끌고 가게 되는 구원 없는 종교인 것입니다. 다른 어떤 종교를 믿는다 해도 ‘자아를 위한, 자아에 의한 자아 숭배’라면 결국 다른 이름을 가진 같은 종교, 자아 숭배교입니다.

그러나 진정 당신을 자아 숭배교에서 해방시킬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당신의 자아가 죽었다고 선포하는 복음입니다. 그런 일이 가능한 것인가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자아 만족만을 위해 살아왔던 당신도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당신의 새 생명이 되셨습니다. 이 복음을 믿고 예수님께 당신의 삶을 드리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당신의 주인으로 당신의 삶을 이끄실 것입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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