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 요르단에 위치한 자타리(Zaatari) 난민캠프

[button color=”” size=”” type=”square” target=”” link=””]172호 / 포토에세이[/button]

re 172 1 2 essay
– 요르단에 위치한 자타리(Zaatari) 난민캠프

자타리 난민 캠프에서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소녀를 만났다. 그녀 뒤에 넓게 펼쳐져 있는 컨테이너 집들은 시리아 난민들의 보금자리다. 6년 전에 만들어진 이 난민캠프엔 이제 전기도 들어오고 상점과 학교도 생겼다.

학교 앞엔 아이들의 간식을 파는 좌판상점도 있다. 전쟁을 피해 고향을 버리고 도망쳐 나온 이들은 새로운 안식처를 갈망하며 임시로 이곳에 머문다. 난민촌에 모인 사람 중 이곳에 영원히 터 잡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잠시 머무를 곳에 터를 잡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이처럼 거듭난 성도들도 역시 잠시 머물 이 세상에선 터를 잡지 않는다. 그들에겐 영원한 본향, 천국이 있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게 된다. 그들은 매순간 하늘의 가치를 선택하며 자기의 넉넉한 것으로 지체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 삶을 산다. 이것이 복음기도동맹, 바로 우리의 삶이다. [복음기도신문]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립보서 3:20)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KakaoTalk_20231220_171505253_1068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2) - Return
71-230805-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1) – 열정
70_between distrust and betrayal(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0) – 배신과 불신사이
drama-69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9) – 놓칠 수 없다

최신기사

[GTK 칼럼] 다른 이름(1): 모호한 태도의 지도자들
북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기독 시민단체들, 기독교 능멸한 김성회.고민정.천하람 의원 사퇴 촉구
美, 민주당 후보 지지 거부하는 주류 언론 늘어나
성경 앱 '유버전', 7억 2700만 회 다운로드
[오늘의 한반도] Z세대 취준생 71% “중소기업 취업 합격해도 대기업 재도전” 외 (11/2)
[오늘의 열방]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박해 중단 위한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 외 (11/2)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jacob-bentzinger
[GTK 칼럼] 다른 이름(1): 모호한 태도의 지도자들
Choi Chun-gil
북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20241101_Call for resignation
기독 시민단체들, 기독교 능멸한 김성회.고민정.천하람 의원 사퇴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