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감리교회, 열방기도센터 개관 2주년 기념 기도컨퍼런스 개최
“교회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입니다. 지난 2년간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면서 깨달은 기쁨과 은혜를 모든 교회가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한 교회가 말씀에 순종하며 교회를 24시간 365일 기도하는 집으로 드려 순종해온 발걸음을 되돌아보며 주님이 주신 은혜와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24일 충신감리교회(담임 배철희 목사)에서 열린다.
이 교회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여호와를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62:6-7)는 말씀을 좇아 24시간 365일 교회의 가장 좋은 공간을 주님께 드리기로 결단하고, 충신열방기도센터를 개관했다.<창간호 2010.10.3.참조> 세상의 가치를 좇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 본질을 구하며 야긴과 보아스의 두 기둥 복음과 기도를 붙들며 걸어온 것이다.
이같은 과정에 대한 소개와 또 다른 지역교회의 열방기도센터 사례발표(안선익 목사∙대전성산교회)와 함께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의 ‘교회여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 일어나라’, 박종진 선교사(국제선교교회 담임)의 ‘그날을 향한 기도의 대연합’, 조완순 선교사(기도24365본부)의 ‘복음과 기도’ 등 주제강의가 진행된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밤 10시까지 진행 될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해온 이채선사모는 “우리 안에 두신 기쁨을 함께 나누며 교회들을 향하여 외치는 자리를 갖길 원한다”며 이 같은 부르심에 있는 지역교회들을 초청했다. 충신열방기도센터 문의 ☎02-58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