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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키르쿠크 유전 탈환 개시…쿠르드와 충돌” 외 (10/17)

오늘의 열방 (10/17)

이라크, 키르쿠크 유전 탈환 개시…쿠르드와 충돌

하이델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이날 저녁 이라크 정부군에게 시아파 민병대인 민중동원군과 힘을 합쳐 키르쿠크 유전과 공항을 탈환토록 지시함에 따라 이라크군 연합은 키르쿠크 남부 소도시 타자에서 진격을 시작했으며, 이후 키르쿠크 남쪽 지역에서 쿠르드군과 서로 포격을 가하며 전투를 벌였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필리핀 남부 반군 소탕전…사망 1000명 넘어

필리핀 남부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이 5개월 가까이 이어지면서, 교전이 벌어진 도시는 폐허가 되고 사망자는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정부군은 15일까지 반군을 모두 소탕할 계획이었지만 반군이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강하게 저항해 이 시한을 넘겼다고 전했다.

이집트 시나이서 ISIS 무장세력이 국경검문소 공격, 7명 살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로 추정되는 세력이 15일(현지시간) 이집트의 분쟁지역인 시나이 북쪽의 검문소 6곳을 동시 다발로 공격해 군인 7명을 살해하고 37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이집트 보안군과 병원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 군은 이날 세이크 츠웨이드 마을 부근에서 거의 동시에 시작된 이 기습공격에 수십명의 무장 세력이 가담했다고 밝혔다.

ISIS, ‘마지막 거점’ 락까 전면철수···”인간방패 400여명 앞세워”

ISIS대원 275명이 민간인 400여명을 인간방패로 앞세운 채 락까에서 철수를 했다고 쿠르드·아랍연합군인 ‘시리아민주군'(SDF) 대변인 탈랄 셀로의 말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셀로 대변인은 그러나 “250~300명의 외국인 IS 대원들이 협정을 거부한 채 끝까지 남아서 싸우기로 했다. 일부 IS 대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락까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포르투갈·스페인 대규모 산불로 최소 30명 숨져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30도가 넘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규모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1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포르투갈에서는 중부와 북부지역에서 50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가 진화에 나섰지만 145건 이상의 산불의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인천 도심 교회 옥상서 ‘북한 삐라’ 2만 장 또 발견

최근 북핵 문제 등을 둘러싸고 동북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인천에서 북한의 대남 전단(삐라)이 또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1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전단에는 북한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고 군사력을 과시하는 그림과 문구가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0일에는 영등포구 신길동·문래동 일대에서 대남전단 1천여 장이 발견됐고, 같은 달 29일에는 용산구 원효로 노상에서 대남전단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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