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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임보험 의무 적용’ 면제…고용주 종교적 신념 ‘존중'” 외 (10/9)

오늘의 열방 (10/9)

미국 ‘피임보험 의무 적용’ 면제…고용주 종교적 신념 ‘존중’

미 보건복지부는 6일(현지시간) 그동안 피고용 여성들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해온 피임 관련 건강보험 혜택을 고용주의 종교적 신념, 도덕적 확신에 따라 더는 제공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낙태는 물론 피임을 통한 인위적 산아제한에 반대하는 보수파와 종교계 의견이 반영된 이번 조치는 발표와 동시에 실행에 들어갔다.

스페인 총리 “카탈루냐 분리독립 막기 위해 자치권 중단 검토“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7일(현지시간) 카탈루냐의 분리독립을 막기 위해 이 지역의 자치권을 중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라호이 총리는 스페인 헌법을 통해 카탈루냐 자치정부를 해산하고 새 선거를 추진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법이 허용하는 안에서 어떤 것도 전적으로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국민 73% “나와 주변사람 초법적 처형될 수 있다” 우려

필리핀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마약용의자 초법적 처형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지만, 상당수 국민은 이를 믿지 않고 자신도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필리핀 여론조사업체 SWS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필리핀 경찰청(PNP)은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다음 날인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9월 16일까지 경찰의 마약 단속 과정에서 3천850명이 사살된 것으로 집계했다.

사우디 왕궁 앞에서 총격전…근위대 5명 사상·범인은 현장 사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왕궁을 지키던 근위대원들이 7일(현지시간) 갑자기 나타난 한 남성의 총격을 받아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다고 사우디 내무부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근위대는 즉각 응사해 이 남성을 현장에서 사살했다.

‘치안 실종’ 브라질 리우 시민 70% “리우를 떠나고 싶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치안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리우 시를 떠나고 싶다는 주민이 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에 따르면 리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72%가 “리우 시를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북한, 김정일 당 총비서 추대 20주년 대규모 경축대회 개최

북한은 8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20주년을 맞아 공식매체와 대규모 경축행사 등을 통해 ‘수령 결사옹위’와 반미 대결전에서의 단결을 주장했다고 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수령 결사옹위를 제일 생명으로, 최대의 사명으로 간직하고 어떤 역경 속에서도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김정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 보위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10월 10일 마감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10월 10일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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