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위대한 설교가 A.W.토저는 당시 교회들이 기업경영방식을 차용한 엔터테인먼트적 예배에 대해 거룩과 순결을 잃어버리는 모습이라고 준열히 책망했다. 기독교가 세상 가치와 타협하는 위험한 단계임을 의미하는 지적이었다.
“대중적인 복음주의의 십자가는 신약의 십자가가 아니다. 이것은 자신감 있는 가슴 위에 놓인 빛나는 새 장신구이며, 손은 아벨의 손이지만 목소리는 가인의 목소리인 육적인 기독교이다.
오래된 십자가는 사람을 죽음의 자리로 이끌지만, 새로운 십자가는 사람에게 재미를 준다. 오래된 십자가는 정죄하지만, 새로운 십자가는 즐겁게 한다. 오래된 십자가는 육체의 교만을 파괴하지만, 새로운 십자가는 이를 장려한다. 오래된 십자가는 눈물과 피를 가져다 주지만, 새로운 십자가는 웃음을 가져다 준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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