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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시카고서 102명 총 맞아 15명 사망” 외 (7/7)

오늘의 열방 (7/7)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시카고서 102명 총 맞아 15명 사망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시카고 도심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축제와 불꽃놀이가 한창이던 시간, 시카고 빈민가에서 최소 102건의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총기폭력·치안 부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카고에서는 올들어 지금까지 1천863건의 총기사고가 발생, 최소 326명이 사망했다.

WHO “예멘 콜레라 의심환자 30만명 육박…최악의 위기“

예멘에서 콜레라가 확산돼 의심환자 수가 30만명에 육박한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고했다고 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WHO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부터 이날까지 콜레라 의심환자의 수는 27만5987명에 달한다. 사망자는 1634명이다. 사망자 중 15세 미만 어린이는 41%, 60세 이상 노인은 33%다.

일본 인구, 지난해 30만명 감소..사상 최대 감소폭

일본 인구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줄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 인구는 2017년 1월1일 시점에 1억2560만명으로 전년보다 30만8084명이 줄었다. 조사가 시작된 1979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출생자 수가 100만 이하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마약조직’ 멕시코 갱단과 경찰 총격전…최소 26명 사망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서 5일(현지시간) 갱단과 경찰의 총격전으로 최소 2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총격이 발생한 치와와주 라스 바라스는 멕시코 마약 조직간 땅의 소유권을 두고 분쟁이 잦은 곳이다. 멕시코에서 마약 관련 범죄로 사망한 사람은 2007년 이래 10만명이 넘는다.

중아공서 교통사고로 최소 77명 사망·60명 부상

내전으로 신음하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 77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한편,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중아공은 2013년 3월 기독교인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이 셀레카 반군에게 축출된 뒤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유엔은 치안 유지를 위해 1만2천 명의 병력을 현지에 파견했으나 유혈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타벅스, 동성애 옹호한다” 인도네시아·말레이서 불매운동

미국에 본사를 둔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동성애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이슬람국가에서 불매운동에 직면했다고 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2015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헌 판결을 했을 당시 SNS에 회사 무지개 깃발이 꼽힌 회사 로고 사진과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겼다.

상반기 카슈미르서 무장반군 92명·시민 30명 사망

카슈미르 독립을 주장하는 무장세력과 이를 저지하는 경찰의 충돌로 인도 잠무-카슈미르 지역에서 올 상반기에만 반군 9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현지시간) 남아시아 테러 연구기관 남아시아테러포털(SATP)이 집계한 자료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잠무-카슈미르 지역은 인도에서 유일하게 이슬람교 인구가 과반을 차지하는 곳이다.

북한 매체, ‘ICBM 시험발사 성공’ 대대적 선전

북한이 ‘화성-14형’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내부적인 잔치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체제선전과 내부결속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이번 발사를 본격 활용하고 있다고 6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국제사회의 초강경 대북제재에서도 비약적인 속도로 발전한 주체적인 국방공업이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 ICBM 시험발사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선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3기 다음세대 복음학교 훈련생·섬김이 모집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2002~2008년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13기 다음세대 복음학교가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접수는 순회선교단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7월 8일까지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회비는 10만원이다. 섬김이는 이메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 순회선교단 다음세대팀 010-2243-4641, 010-243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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