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美,동료 위해 기도의사 밝힌 교직원 징계

▶ 토니 리처드슨 (왼)은 평등 고용 기회위원회에 종교 차별을 받았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그녀는 종교 자유 전문 법률 단체인 퍼스트 리버티 인스티튜트의 변호인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출처: Kennebec Journal 캡처).

미국 메인 주 어거스타에 있는 한 학교에서 동료를 위해 기도해 주겠다고 말한 직원이 징계를 받게 됐다고 최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이 학교 직원 토니 리처드슨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료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한 후 ‘경고’를 받았다.

리처드슨은 동료와 같은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지만, 그들 사이에 불협화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 동료는 리처드슨이 자신이 곤경에 빠지길 바라는 기도를 한다고 학교 당국에 말했다는 것이다.

그 후 리처드슨은 학교 당국으로부터 정교(政敎) 분리 원칙에 따라 공립학교에서 종교적 표현사용금지 규정을 어겼다는 경고장을 받았다.

리처드슨은 학교의 결정에 대하여 “직장 동료에게 기도해 준다는 이야기로 징계를 받은 것에 놀랐다. 만약 동료들과 나눈 믿음에 대한 사적인 논의를 누군가가 듣게 되어 직장을 잃게 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리처드슨의 변호를 맡은 티머시 우드쿡 변호사는 “직장동료와 믿음에 관한 사적인 대화를 이유로 그녀가 받은 학교 당국의 조치는 부당하다. 법은 직원들이 일터에서 믿음에 관한 이야기로 차별받지 않도록 보장하고 있다.”며 학교 당국을 고발했다. [GNPNEWS]

번역. 복음기도신문국제팀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1_wedding
美 버지니아 부동산 중개인, 결혼 관련 성경 구절 SNS 게시해 면허 박탈 위기
20241119_Mexican
멕시코의 토착민 권리 보호법, 기독교인 박해 위험 초래
202401015_Church
2023년 유럽 35개국서 반기독교 증오 범죄 2400건... 프랑스, 영국이 최다
262_1_2 Finland(678)
핀란드 의원, 성에 대한 성경적 고백 이후 5년간 법정 소송...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경험”

최신기사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
韓 청년들, “생명 지키는 데 전념하겠다”… ‘제2회 라이프워커 등산대회’ 개최
美 버지니아 부동산 중개인, 결혼 관련 성경 구절 SNS 게시해 면허 박탈 위기
극동방송, ‘나라를 지킨 영웅들’ 위한 ‘2024 가을 음악회’ 성료
파키스탄 북서부, 이슬람 계파 갈등 지역에서 복음 전하다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1_Workplace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20241121_Jeju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japan-bus-241120-unsplash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