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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학교에서 부르카·니캅 착용 금지”…북유럽에선 처음” 외 (6/13)

오늘의 열방 (6/13)

노르웨이 “학교에서 부르카·니캅 착용 금지”…북유럽에선 처음

노르웨이 정부는 12일(현지시간) 북유럽 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이슬람교도들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부르카 또는 니캅의 착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미 프랑스를 비롯해 네덜란드, 벨기에, 불가리아, 독일의 바바리아주는 공공 장소에서 부르카와 니캅의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

사우디, 카타르 동정하는 글만 올려도 최고 징역 15년형

사우디아라비아가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사우디와 UAE, 바레인에서는 카타르를 동정하거나 지지하는 표현을 온라인에 올리면 최대 징역 15년과 최소 50만 디르함(약 1억5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겠다고 경고했다고 1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 남성, SNS에 ‘신성모독’ 글 올린 죄로 사형 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성모독적인 글을 올린 파키스탄 남성이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11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이슬람교도가 다수를 이루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은 매우 민감한 주제이며, 특히 이슬람교 창시자인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로, 이미 수 십 명이 이 죄목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사형 당했다.

푸에르토리코 투표서 “미국 51번째주 되자” 압도적

카리브 해의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가 실시한 주민투표에서 미국 주(州)로의 편입을 원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민투표의 예비 결과에서 거의 50만 명에 가까운 유권자들이 찬성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구속력이 없는 것으로, 미국 주로의 편입을 위해서는 미국 의회 승인과 대통령의 추인을 얻어야 한다.

민주콩고서 무장괴한 교도소 습격으로 900명 탈옥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 베니의 한 교도소에서 무장괴한들의 습격으로 11명이 사망하고 930여 명이 탈옥했다고 1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교도소 수감자의 대부분은 민간인 대량학살 혐의로 재판 중인 동맹민주군 소속 반군이며, 총 966명의 재소자 중 30여 명은 여전히 교도소에 남아 있다고 전했다.

미군, 소말리아 알샤바브 겨냥 공습…”훈련기지 파괴“

미군이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알샤바브를 11일(현지시간) 직접 공습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알샤바브 훈련기지 등을 겨냥해 공습 작전을 감행해 주요 훈련기지가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중국내 북한 노동자 9만4천명…외화수입 연 수천억원

북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미국 하원이 북한 노동자 고용을 제재하는 대북제재법을 통과시킨 가운데 중국 내 북한 노동자 수가 9만4천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봉황망(鳳凰網)이 12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자의 성실성과 저렴한 인건비로 인해 중국에서 외화벌이는 중단없이 진행 중이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헤브론원형학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연령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 헤브론캠프 ‘복음이면 충분합니다’를 7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실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교 홈페이지(theschoolhebron.org)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회비 10만 원. 문의 ☎ 070-4369-7651, 010-8459-1718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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