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이같이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모았다.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밤하늘 아래 곳곳의 붉은 십자가가 싫으세요? 뉴욕의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아내가 있는 플로리다로 버스를 타고 가는 ‘빙고’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로 인해 가정이 어렵게 된 것이 미안해서 아내에게 자신을 잊고 새 출발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소식은 3년이나 끊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초조한 마음으로 차창 밖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용서하고 받아주는 표시로 노란 리본이 집 근처 길가 참나무에 걸리면 아내에게 돌아가겠노라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리본이 걸려 있지 않으면 그냥 집 앞을 지나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온통 노란 리본으로 뒤덮인 나무였습니다. 하나로는 눈에 띄지 않을까봐, 그래서 그냥 지나칠까 봐 구할 수 있는 모든 노란 천을 걸어 아내가 용서를 표시했던 것입니다.
왠 십자가가 그렇게도 많으냐고요? 십자가는 하나님이 용서하여 부르신다는 표시입니다. 십자가가 많은 것은 당신이 그냥 지나칠까 봐 걸어놓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노란 리본이 아무리 참나무에 많이 걸려 있어도 빙고라는 사내가 고개를 숙이거나 반대 방향을 보았더라면 아내의 용서를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신도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용서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분명히 육체의 죽음이 있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판을 면하려면 죄를 용서받아 깨끗해져야 합니다.
무슨 죄를 용서받아야 할까요? 하나님을 싫어해서 당신 자신이 주인 되어 마음대로 살아 왔던 죄입니다. 당신의 모든 죄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한 것에서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당신 대신 죽음의 형벌을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얻어 당신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이제 그 선물을 받기만 하면 됩니다. 삶을 돌이켜 예수님을 믿을 때 이 용서의 선물은 진정 당신 것이 됩니다. 그러면 다시 사신 그 예수님이 당신의 새 생명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용서의 붉은 십자가,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용서를 받아들이세요.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