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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내전으로 어린이 100만명 피난…전체 난민의 62%” 외 (5/9)

오늘의 열방 (5/9)

남수단 내전으로 어린이 100만명 피난…전체 난민의 62%

2013년 시작된 남수단 내전으로 어린이 1000명 이상이 죽거나 다치고, 114만명이 피난을 떠났다고 8일(현지시간) 유니세프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남수단 내전으로 인한 전체 피난민 180만명 가운데 약 62%가 어린이다. 특히 어린이 7만5000명은 혼자 혹은 가족과 떨어져 고향에서 도망쳤다.

가톨릭 신부의 아동 성폭행 도운 수녀 체포

일본 국적의 로마 가톨릭 교회 수녀가 아르헨티나 청각장애 청소년 학교에서 신부들의 아동 성폭력을 도와준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사제의 성행위는 학교 지하층과 화장실, 기숙사, 정원 등 장소를 막론하고 이뤄졌고, 수녀는 이를 알면서도 눈감아 주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논란의 유대민족국가법 제정 재추진

이스라엘 정부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유대인만의 민족국가로 규정하는 기본법 제정을 재추진해 인종차별 논란과 함께 아랍계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된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법제위원회 표결을 통과한 이 법안은 법무부 법안 기초 과정을 거쳐 크네세트(의회)로 넘어가며 최종 입법까지 수차례 독회를 거쳐야 한다.

ISIS 아프간 1인자, 미군 특수부대에 피살…공식확인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1인자 압둘 하십이 지난달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7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실은 성명을 발표하고 “압둘 하십이 지난달 특수부대에 의해 동부 낭가르하르 지역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성지 마오쩌둥 고향에 들어선 십자가

중국인들의 성지인 마오쩌둥의 고향 창사(長沙)에 마오의 동상보다 더 높은 십자가가 들어서 중국인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때 창사에는 수백 개의 교회가 있었으나 문화혁명 당시 거의 없어지고 지금은 소수만 남아 있다. 현재 창사에는 약 10만 명의 기독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전체는 약 6000만 명이다.

시리아 반군, 첫 다마스쿠스 철수…정부군 입지 확대

시리아 반군이 6년 넘게 이어진 내전 기간동안 처음으로 다마스쿠스 북부 점령지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8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지난 주말 러시아·이란·터키 등 주변국들의 중재하에 다마스쿠스 인근 4개 지역에 대한 철수 협상에 돌입했으며, 7일 밤 극적으로 바르제 철수 합의를 이끌어냈다.

북한 매체, 한미훈련 맹비난…대미 1.5접촉 앞두고 ‘신경전’

미국 인사들과 반관반민(1.5트랙) 대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서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거론하며 고강도 대미 비난을 쏟아냈다고 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함으로써 아메리카 깡패들이란 두목이 아무리 바뀌어도 포악한 위협과 살기 띤 공갈…날강도들이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 보여주었다”고 주장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두번째로 열리는 광주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금) 오후 6시30분, 13일(토) 오후2시 / 문의: 순회선교단 광주지부 010-7685-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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