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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갑작스러운 한파 ‘영상 7도’ 나흘간 154명 사망” 외 (2/14)

오늘의 열방 (2/14)

대만 갑작스러운 한파 ‘영상 7도’ 나흘간 154명 사망

대만에 평년보다 7∼8도가량 낮은 영상 7∼8도의 ‘한파’가 닥쳐 지난 12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154명이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만은 겨울에 습도가 높고, 실내 바닥에도 보통 난방시설이 돼 있지 않아 체감온도가 낮은 편이라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로빌댐 배수로 파손…13만명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지역에 있는 오로빌 댐의 배수로 일부가 붕괴되면서 12일(현지시간) 인근 주민 13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962년에서 1968년 사이에 건설된 오로빌댐은 높이가 770피트로 미국 전역에서 가장 높다.

이스라엘, 무슬림 예배 확성기 사용 금지

이스라엘에서 ‘종교 시설에서 확성기를 이용한 소음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1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특정 종교를 겨냥하지는 않고 있지만 이슬람교도들이 이슬람 사원 모스크에서 예배 시간을 알리는 소리에 따라 기도하는 것을 금지하겠다는 취지로 비춰지고 있다.

미군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 공습…민간인 최소 18명 숨져

미군이 지난 9~10일(현지시간) 이틀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에서 감행한 공습으로 적어도 18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3일 보도했다. 미군은 탈레반 목표를 겨냥해 30차례의 공습을 실시했는데 투하한 폭탄과 미사일 일부가 민가에 떨어져 희생자를 발생하게 했다고 방송은 지적했다.

호주, 기록적인 고온으로 주말 화재 80건

호주가 기록적인 고온으로 지난 11~12일(현지시간)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8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13일 BBC가 보도했다. 앞서 올 여름 호주의 기온이 45~46도까지 치솟는 등 이상 고온을 기록하면서 야외 불 사용 금지령 등이 내려졌다. 호주 기상청은 13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스위스 ‘무슬림 혐오 선동’ 딛고 귀화규제 완화

스위스가 극우세력의 반(反)이민·이슬람 여론전 속에 귀화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을 국민투표로 가결했다고 1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국민투표에서 이민 3세대의 귀화 요건을 완화하는 조치가 60.4%의 지지율로 통과됐다. 법안이 통과하면서 약 2만5천 명의 3세대 이민 가정 출신 외국인들이 귀화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폭력 경찰 규탄 파리 근교 시위 과격화…37명 체포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1주일째 계속되는 폭력 경찰 규탄하는 시위가 12일(현지시간) 과격해지면서 37명이 체포되는 등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하고 있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보비니에서는 2000명이 넘게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리비아의 ISIS거점 시르테에서 시신 70여구 발견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거점이었던 리비아 시르테에서 최근 10일 동안 70구가 넘는 시신이 발견, 수습됐다고 적신월사(Red Crescent)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서 동쪽으로 450㎞ 지점에 있는 시르테는 1년 넘게 ISIS의 거점이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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