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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회, 동성애 캠페인에 대규모 반대 시위“

동성애자 차별이 아니라 성경 중심의 신앙에서 비롯된 것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시51:12-13)

최근 호주 기독교 교계에서는 호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성결혼 합법화와 동성애 관련 캠페인에 대해 대규모 반대 시위를 벌였다.

호주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of Australia) 총회장 데이빗 존스 목사(Rev. David Jones)는 헤럴드 썬(Herald Sun)과의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결혼의 정의에 대한 발언은 동성애자 차별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경에 근거한 신앙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존스목사는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을 창조하셔서 분명하게 결혼이란 동성 간이 아니라 한 남성과 한 여성과의 관계를 말하고 있다. 호주 크리스천 로비와 뉴 사우스 웨일즈 교회협의회는 복음적인 대표적 교단으로서 동성 결혼 합법화 추진에 대한 반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반해 지난해 호주에서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광고로 무려 222회에 달하는 최다 항의를 받았던 ‘Rip & Roll’(립앤롤) 세이프 섹스(Safe Sex) 광고를 퀸즈랜드 주에 또 다시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다.

퀸즈랜드주에 소재한 헬시 커뮤니티즈(Healthy Communities)는 지난 8월 12일부터 브리스번 35군데 버스 정류소와 서퍼스 파라다이스, 타운스빌, 케언즈 등 브리스번 이스트, 노스지역 옥외 광고판을 동성애 옹호 포스터로 도배했다.

포스터에는 한 개의 콘돔과 두 명의 남성 동성애자들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미지가 부각돼 있다. 헬시 커뮤니티 폴 마틴 이사는 호주 크리스천 로비의 비판에 괘념치 않고 올해 광고는 논란 여부에 상관없이 제작했다고 밝혔다.

동성애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헬시 커뮤니티 단체는 28년간 지속되온 단체로 지난 5월에 정부로부터 25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이에 대해 호주 기독민주당 총재 프레드 나일 목사(뉴 사우스 웨일즈주 상원의원)는 최근 뉴 사우스 웨일즈주 정부가 시드니 동성애와 관련된 예산 편성을 지속하는 대신, 시급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은 삭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기독일보)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딤후 3:8-9)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살아계신 하나님, 동성애가 전염병같이 온 세계를 삼킬 듯 휩쓸고 있습니다. 동성애라는 모습으로 마음껏 성경을 부인하고 하나님께 대하여 완전한 대적을 하게 하는 사단을 고발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밝은 빛 앞에 어리석음은 곧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호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캠페인과 동성결혼 합법화 추진에 반대하는 것은 진리 앞에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예수생명의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이 되는 성경! 주의 진리의 빛 앞에 모든 영혼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 버림받은 나를 구원하신 이 구원의 즐거움을 먼저 교회 안에 회복시켜 주시고 주의 도를 가르치는 자원하는 심령을 부어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발하는 모든 교회를 통하여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24.36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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