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6)
튀니지 재스민혁명 6주년…곳곳 일자리요구 시위
2011년 중동에 민주화 바람을 일으켰던 ‘아랍의 봄’의 발원지 튀니지에서 독재 정권이 붕괴한 지 6주년이 된 날 주민 수백 명이 전날 튀니지 중남부 시디 부지드와 메크나시, 가프사 등 여러 도시에서 현 정부를 규탄하고 일자리를 요구하는 거리 시위를 벌였다고 1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ISIS, 시리아 평화협상 앞두고 공세 강화…동부서 최대 교전
교착 상태에 빠진 시리아 평화협상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국제사회의 시선이 이달말로 예정된 아스타나 평화협상에 집중된 가운데,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시리아 동부에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고 1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ISIS 대원 20명 등을 포함해 총 3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칠레 관광도시 발파라이소, 산불로 비상사태 선포
칠레 발파라이소 주(州)를 덮친 산불로 인해 당국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1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삼림 1만9000헥타아르(약 190km²)가 소실됐다고 정부 관리는 밝혔다.
브라질 북동부 지역 교도소 폭동…최소 3명 피살
브라질 북동부 지역 교도소에서 14일(현지시간) 폭동이 일어나 최소한 3명이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브라질에서는 올해 들어 교도소 폭동이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110여 명이 사망했다.
미국 교통사고 사망 증가율 50년래 최고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 증가율이 50년래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왜 갑자기 도로에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느냐”고 14일(현지시간) CNN방송이 의문을 던졌다. 미국 교통 당국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2016년 1월에서 9월까지 자동차 사고로 숨진 사람이 2만7천875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한 것이다.
인도 갠지스강 선박 전복사고, 사망자 26명 이상
인도의 갠지스강을 건너다 선박이 전복된 사고로 최소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목조 선박에는 인근에서 힌두교 행사인 연날리기 축제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40여 명이 타고 있었다. 탑승 제한 인원인 25명을 훌쩍 뛰어넘는 인원이다.
북한 매체 “위성 발사 중단없이 계속될 것”
북한 관영 매체가 15일 “우리의 평화적 위성발사는 중단없이 계속될 것”이라며 장거리 로켓을 쏘아올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리의 우주개발사업은 그 누가 반대한다고 해서 포기할 사업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선교대학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경건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헤브론선교대학이 2017년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8학기로 운영될 이 대학의 학사 일정은 2년 과정의 영성과정을 마친 이후, 2년간 전공을 결정해 단과대학에 위탁해 진행된다. 2차 입학설명회는 2017년 2월 2일(목) 충남 서산 헤브론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10-2900-1737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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