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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이라고 하면 기분 나쁘시죠?

146호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이같이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모았다.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누군가 당신에게 죄인이라고 말하면 기분 나쁘시죠? 왜 난데없는 시비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의사이고 당신의 환자가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는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합시다. 그 병의 치료를 위해 환자에게 알려 주는 것이 유익이 된다면 환자가 위중한 상태라는 것을 알리기 꺼리시겠습니까?

더욱이 환자가 의사의 지시대로만 따르면 확실히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병이라면 당연히 환자에게 병을 정확히 알리고 이런저런 치료를 지시하시겠지요. 양심적인 의사라면 병에 대해 입을 다문 채 환자에게 “적당히 맛있는 것 드시다가 가실 때 되면 저세상으로 가시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알려 드립니다. 당신은 지금 죄에 병들어 위중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이 죄는 당신을 이 땅에서 파멸로 몰아갈 뿐 아니라 죽어서도 결국 지옥에 가게 하는 치명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시급한 문제는 당신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듣기 싫어하신다는 것, 기분 나빠하신다는 것을 알지만 ‘당신은 죄인이다.’라고 당신의 병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나 절망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미 치료방법이 있고 그래서 당신이 살아날 수 있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죄를 단번에 해결하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당신의 병을 스스로 자신에게 씌우시고 당신이 받아야 할 하나님의 진노를 십자가의 죽음으로 감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 당신은 지옥가게 하는 그 죄의 병에서 놓임 받아 회복되고 천국의 새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죄인’이란 말은 당신이 빨리 죄에서 건짐을 받고 천국가기 원한다는 다른 표현이요, 당신의 심각한 영적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명의(名醫) 되신 예수님의 진단입니다. 그 분만이 당신을 치료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예수께 나아오십시오. 그리고 죄의 병에서 고침 받으십시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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