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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서 낙태전면금지법안 반대시위…’자기결정권’ 주장” 외 (10/3)

오늘의 열방 (10/3)

폴란드서 낙태전면금지법안 반대시위…”자기결정권” 주장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의회 앞에서 1일(현지시간) 검은 옷을 입은 시위대 수천명이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 추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낙태결정권을 주창하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시위대는 검은색 깃발과 배너를 흔들며 “권력에 있는 광신도들을 멈추게 하자” “우리는 경찰이 아니라 의사가 필요하다”고 외쳤다.

17세 미성년자에게 처음으로 ‘안락사’ 실행한 벨기에

벨기에에서 2014년 모든 연령에서 안락사에 대한 제한을 없애면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불치병을 앓고 있는 17세 아이가 의사의 보조로 생을 마감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2002년부터 벨기에에서 합법화된 안락사는 지금까지 8752명이 안락사 됐고, 지난해에만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인도-파키스탄 카슈미르 갈등 ‘일촉즉발’, 1만명 대피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1만명이 집을 버리고 대피했다고 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인도정부는 잠무-카슈미르 주에 있는 인도 군기지가 파키스탄 테러조직의 공격을 받아 군인 18명이 사망한 상황에서 또 다른 테러리스트들이 인도 침투를 준비한다는 신뢰할 수 있는 첩보가 입수됐다고 밝혔다.

허리케인 매튜, 카리브해 강타…자마이카 ‘국가 위기 상태’ 선포

시속 25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4등급 허리케인 매튜가 1일(현지시간) 현재 카리브해 지역에서 느린 속도로 북서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자마이카, 아이티, 쿠바 뿐만 아니라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 지역 등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자마이카 정부는 매튜에 대해 사실상 ‘국가 위기상태’를 선포했다.

시리아 알레포 병원 폭격 벌써 6번째…”전쟁범죄” 비난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이 거점으로 삼고 있는 알레포 탈환 작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의료시설 한 곳이 추가로 공격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레포에서만 벌써 6번째 의료시설이 폭격으로 병원 기능을 상실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말 시리아 정부군이 대대적인 공격에 나선 이후 알레포 동부서만 현재까지 220명 이상이 사망했다.

앰네스티 “수단 정부군, 화학무기로 민간인 250명 살해”

수단 정부가 화학무기로 민간인 250명을 살해했다고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의 말을 인용해 최근 BBC가 보도했다. 앰네스티는 성명에서 “정부군이 지난 8개월동안 수단 다르푸르 지역 마을에 약 30여 차례에 걸쳐 화학무기 공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어린이들까지 살해되는 등 공격의 규모와 그 잔인함은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뮤지컬 요한계시록1 공연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9월 22일~10월 3일에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공연한다. 공연문의 ☎ 010-9432-4148, 010-5362-0316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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