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현실속 악몽’에 갇힌 알레포 어린이들…닷새간 96명 사망” 외 (9/30)

오늘의 열방 (9/30)

‘현실속 악몽’에 갇힌 알레포 어린이들…닷새간 96명 사망

시리아 알레포 동부 지역에서 지난 23일 이후 닷새 동안 어린이만 최소 96명이 사망하고 223명이 다쳤다고 28일(현지시간) 유니세프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저스틴 포사이스 유니세프 부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알레포의 어린이들은 현실 속 악몽에 갇혀 있다”며 “그들이 겪는 고통을 표현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중국 상륙한 태풍 메기…산사태로 27명 실종

제17호 태풍 ‘메기’가 상륙한 중국 동부 저장(浙江)성에서 산사태가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20채 이상이 매몰됐고 주민 27명이 실종됐다고 29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또 해안가에서 근무하는 인력 12만명이 태풍을 피해 대피했으며 고깃배 3만여척이 항구로 돌아왔다.

악마 같은 아동 성폭행범 때문에…필리핀서 10년만에 사형 부활하나

필리핀 검사들이 아동성폭행 등 75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호주인 피터 스컬리(52)에게 사형 선고를 주장하고 있다고 최근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그는 18개월밖에 안 된 아기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으며, 12살짜리 소녀를 성적으로 학대한 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12살 소녀의 시체는 그가 빌린 아파트 부엌 아래 묻혀 있었다.

페루 70대 노인, 아마존 오지서 마녀로 몰려 ‘3일간 화형’

페루 동부 푸에르토 베르무데스 지구의 한 원주민 마을에서 마법을 사용해 원주민들을 병에 걸리게 했다는 명목으로 73세의 한 노인이 원주민들에 의해 산 채로 화형당했다고 2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페루 검찰은 노인이 손을 결박당한 채 3일 동안 장작더미 위에서 화형당하는 모습이 담긴 목격자 동영상을 입수했다.

미국 14세 소년 학교서 총기 난사…친부 살해 뒤 2차 범행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14살 초등학생이 쏜 총에 맞아 총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6살 소년 제이콥 홀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중한 상태라고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소년은 학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그의 집에서 아버지에게 총기를 난사해 살해한 뒤 2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중국 대학가 중심으로 에이즈 환자 폭증

중국의 생존 에이즈 감염자는 57만5000명으로 미국보다는 적지만 미국은 매년 평균 4만명이 새로 감염되는 데 비해 중국은 매년 10만명이 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최근 5년간 중국 대학에서의 에이즈 발병률은 연평균 43.16%씩 증가하고 있다.

인도, 파키스탄 군인 2명 사살…전운 감도는 카슈미르

인도군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군인 2명을 사살했다고 파키스탄 군당국의 말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인도군 란비르 싱 중장은 “잠무 등 인도 대도시에서 테러를 벌이기 위해 파키스탄 테러조직이 국경지대에 은신하고 있다는 구체적이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작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이티서 살해ㆍ방화 위협에 성적소수자 문화제 취소

카브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성적 소수자 문화제가 폭력 위협으로 취소됐다고 현지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명 마시마디로 불리는 문화제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27일부터 4일간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날 전화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각종 살해, 방화 등의 위협이 제기됨에 따라 문화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북한군 병사 1명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북한군 병사 1명이 29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군에 귀순했다고 합동참모본부의 발표를 인용해 2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군인이 MDL을 넘어와 귀순한 것은 1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뮤지컬 요한계시록1 공연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9월 22일~10월 3일에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공연한다. 공연문의 ☎ 010-9432-4148, 010-5362-0316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halloween gun accident-241104
[오늘의 열방] 美 핼러윈 축제서 총격으로 2명 사망‧7명 부상 외 (11/4)
(1190)kenya-unsplash-0910
[오늘의 열방]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박해 중단 위한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 외 (11/2)
20240215 china
[오늘의 열방] 中 당국, 베이징 시온교회 급습… 12명 체포 외 (11/1)
20241031_Sudan
[오늘의 열방] 수단, 내전 후 1400만 명 난민 발생 외 (10/31)

최신기사

[TGC 칼럼] 테일러 스위프트 현상(2) 주의와 우려
핀란드 의원, 성에 대한 성경적 고백 이후 5년간 법정 소송...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경험”
[김수길 칼럼] 고린도 스타일 그리고 방탕함
아르헨티나, 종교개혁 기념 주일을 '복음주의 및 개신교 교회의 날'로 지정
노르웨이 36개 기독교 단체, “남녀간 결혼 지지, 퀴어.트랜스젠더.대리모제도 반대” 공동선언문 발표
[오늘의 한반도] 지난해 성폭력·가정폭력 상담 33만 7171건 외 (11/4)
[오늘의 열방] 美 핼러윈 축제서 총격으로 2명 사망‧7명 부상 외 (11/4)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Taylor Swift-241101-unsplash
[TGC 칼럼] 테일러 스위프트 현상(2) 주의와 우려
262_1_2 Finland(678)
핀란드 의원, 성에 대한 성경적 고백 이후 5년간 법정 소송...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경험”
20241104_ksg1
[김수길 칼럼] 고린도 스타일 그리고 방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