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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낙태금지법안 놓고 국회 앞 시위 벌어져” 외 (9/24)

오늘의 열방 (9/24)

폴란드 낙태금지법안 놓고 국회 앞 시위 벌어져

폴란드 의회가 어떠한 경우에도 낙태를 불법화하는 낙태 전면 불허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자 낙태 찬반 진영의 행동가들이 일제히 국회 앞으로 모여 시위를 벌였다고 2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좌파 정당과 여성단체를 주축으로 한 낙태 찬성론자들이 “여성의 몸에 대한 결정권은 여성 본인에게 있다”며 항의하자 낙태 반대론자들은 “낙태는 살인”이라고 비난했다.

중국에 파견된 북한여성 성적학대 심각

북한이 중국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나 공장에 파견한 북한 여성들이 심각한 성적 학대에 시달리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북한 소식통과 중국인 사업가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이들은 식당 손님과의 성매매를 강요당하거나 감시역을 맡은 북한 보안요원으로부터 성관계를 강요당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전했다.

미국 샬럿 흑인 시위 격화 44명 체포…수백명 병력 투입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폭동 상태로 비화한 흑인 피살 사건 항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 병력 수백명이 긴급 투입됐다고 2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햇다. 시위로 지금까지 시위대 중 1명이 경찰 총에 맞아 크게 다쳤고, 44명은 체포됐다. 지역 교통도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현대판 노예’ 해외 북한노동자 문제, 국제안보기구서 첫 공식논의

해외에 파견돼 저임금과 강제노동 등 현대판 노예처럼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 문제가 22일 안보 관련 국제기구의 연례회의에서도 처음으로 공식 논의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경 없는 인권’의 윌리 포트르 사무총장은 현재 북한의 노동자 5만 명이 16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연간 12억~23억달러를 북한으로 송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털사 비무장 흑인 사살 백인경관 ‘1급 살인’ 적용 기소

미국 오클라호마 주 털사에서 비무장 상태던 흑인 테렌스 크러처(40)를 사살한 백인 경찰 베티 셸비(42)가 1급 살인죄로 기소됐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일 경찰이 공개한 사건 당시 영상들을 보면, 크러처는 두 손을 든 채 자기 차를 향해 걸어가면서 경찰로부터 멀어지다가 갑자기 총에 맞고 쓰러졌다.

태국 남부서 도로매설 폭발물 공격에 경찰 3명 숨져

태국 남부 얄라주에서 23일(현지시간) 도로에 매설된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도로에 묻혀 있던 폭발물이 터지고 주변 정글에서 총격이 가해져 차에 타고 있던 20대 경찰관 3명이 숨졌다”면서 “경찰관들은 정보수집 활동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북한, 홍수로 잠자던 국경경비병 수백 명 사망·실종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 있는 국경경비부대 막사들이 최악의 홍수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잠자던 군인 수백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23일 보도했다. 소대마다 2명의 보초병만 남겨놓고 30여 명의 군인 모두가 막사에서 잠을 자다가 갑작스러운 급류에 휘말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뮤지컬 요한계시록1 공연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9월 22일~10월 3일에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공연한다. 공연문의 ☎ 010-9432-4148, 010-5362-0316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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