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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기념일 니스 트럭테러로 최소 84명 사망” 외 (7/16)

오늘의 열방 (7/16)

프랑스 대혁명기념일 니스 트럭테러로 최소 84명 사망

프랑스의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의날) 공휴일인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최소 84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일부 목격자는 군중을 향해 트럭을 몬 운전자가 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으며,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터키서 쿠데타 일어나…군부 “국가권력 장악” 주장

터키 군부는 전국의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민영 NTV 방송국과 도안 통신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터키군 참모총장 등 인질들이 군사본부에 연금돼 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수도 앙카라의 거리에 탱크가 배치됐고, 이스탄불 경찰본부 근처 등 시내 곳곳에서 총성이 들렸으며 군용 제트기와 헬리콥터가 도시 상공을 저공비행했다.

‘ISIS 연쇄테러에 불안’ 바그다드 시민 수만명 거리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잇따른 테러에 불안해진 이라크 바그다드 시민 수만명이 15일(현지시간) 거리로 쏟아져 나와 정부의 안전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들은 바그다드 시내 중심지 타흐리르 광장에 모여 정부에 테러를 막기 위한 치안 대책과 개혁, 부패 청산을 주장했다.

고령사회 일본서 올해 신규 암환자 100만명 돌파 예상

고령사회인 일본의 국립암연구센터는 올해 새롭게 암 진단을 받는 환자가 101만200명,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37만4000명이 될 것이라는 예상치를 발표했다고 15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신규 암환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이는 고령자의 증가와 함께 발병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필리핀 두 달간 마약범 200∼300명 사살…6만명 자수

필리핀에서 대선 다음 날인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두 달간 경찰에 사살된 마약 용의자가 200명을 넘고, 자경단과 괴한의 총에 맞아 죽은 마약 용의자까지 포함하면 300명을 넘는다고 15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이 거리낌 없이 총기를 사용하자 이에 겁먹은 마약 용의자의 자수가 줄을 이어 필리핀 전역에서 6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중국 올들어 홍수 등 수해로 330명 사망·실종…이재민 6075만명

중국에서 올해 들어 홍수를 비롯한 수해로 인해 237명이 숨지고 93명이 실종됐으며 607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국가홍수가뭄방재총지휘부(방총)의 전날 발표를 인용해 7월13일까지 수해로 전국 28개 성-시-자치구 1508현에서 인명피해 외에도 가옥 14만7000채가 파손했다고 전했다.

ISIS “올해 방글라에서 11건 공격으로 34명 살해” 선전

ISIS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이 14일(현지시간) ‘2016년 방글라데시에서 ISIS 전사들이 수행한 작전’이라는 제목의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올들어 ISIS는 방글라데시에서 11건의 공격을 했으며 이로인해 34명이 희생되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제14기 훈련생 및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4회 청소년복음수련회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2016년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 수련회 원서 접수기간은 6월 27일(월)부터 7월 20일(수)까지. 원서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와 복음캠프, 복음학교 수료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같다. 회비 3만원.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 cafe.naver.com/youthg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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