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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테러 사망자 250명 도달…국민공분에 내무장관 사퇴” 외 (7/7)

이라크 바그다드 테러 현장의 모습

오늘의 열방 (7/7)

바그다드 테러 사망자 250명 도달…국민공분에 내무장관 사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상업 지구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사망자가 25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이번 테러의 사망자가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다라고 보도했다.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모함메드 가반 이라크 내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시리아 제과점 자폭테러로 56명 사상…ISIS “우리 소행”

시리아 북동부 하사케 주의 한 제과점 앞에서 자살 폭탄이 터져 어린이 3명과 여성 등 민간인 16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테러로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명절 ‘이드 알 피트르’의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스웨덴 음악축제서 성범죄 수십건 발생

스웨덴 음악축제에서 여성 수십 명이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스웨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수도 스톡홀름에서 서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도시 칼스타드에서 지난 주말 열린 축제에서 성범죄 피해를 봤다는 여성들의 신고가 32건 접수됐다고 전했다.

미국·영국·독일·유엔까지…지구촌 여성지도자 시대 오나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영국의 테리사 메이, 유엔 사무총장 여성 후보들까지 여성 지도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득세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유엔을 이끌 차기 사무총장 선거전에서도 출사표를 던진 11명 가운데 여성이 5명이다.

ISIS 이번엔 성노예 판매… 악행 어디까지

최근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ISIS가 납치한 여성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성노예로 판매하고 있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IS는 암호화된 메신저인 텔레그램(telegram)을 이용해 “아름다운 12살 처녀, 가격은 1만2500달러(약 1450만원)이며 조만간 팔릴 예정.”이라는 광고를 공유했다.

프랑스, 노동법 개정안 의회 무표결 처리 또 추진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5일(현지시간) 하원에서 노동법 개정안의 의회 무표결 처리를 한 차례 더 추진하겠다고 밝혀, 이에 일부 의원들은 퇴장하는 등 반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개정안에는 주 35시간 근로제를 주 46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고, 경영이 어려워졌을 때 직원을 해고할 수 있는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파리 등 각 도시에서 시위대는 정부에게 전격적인 법안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8기 청소년 복음캠프 8월1~5일

복음으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제8기 청소년 복음캠프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14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캠프에 참여할 청소년은 7월 9일까지 캠프 홈페이지(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복음학교, 청소년복음수련회, 청소년복음캠프, 헤브론캠프 등을 수료한 사람은 섬김이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회비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 010-9448-0624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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