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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공항 자폭테러… 41명 사망, 239명 부상” 외 (6/30)

오늘의 열방 (6/30)

이스탄불공항 자폭테러… 41명 사망, 239명 부상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3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1명이 숨지고 239명이 부상당했다고 2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터키 정부 관계자는 국제선 터미널 입구에서 테러범 2명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저지하려고 경찰이 총을 쐈고 이후 이들이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주민투표에 부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가 오는 11월 치러지는 주민투표에서 기호용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 전 사장인 션 파커 등이 이끄는 기호용 대마초 사용 지지 연합은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 등록 유권자 60만 명 이상으로부터 서명을 받았고, 주 당국은 서명 검증 작업을 거쳐 안건 상정을 확정했다.

인도, ISIS 연계 추정 테러단체 조직원 10명 체포

인도 대테러 전담기구인 국가수사국(NIA)과 경찰dl 남부 텔랑가나 주 주도 하이데라바드의 구시가지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테러조직 근거지를 급습해 조직원 10명을 체포했다고 29일(현지시간) 인도NDTV가 보도했다. 당국은 현장에서 총기와 폭발물, 위조신분증, 현금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호주서 기도중 이슬람사원 공격…’차량 폭탄’ 폭발·낙서도

호주 서부 퍼스에 있는 한 이슬람 사원의 기도 시간에 사원 밖 주차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차량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폭발 후 사원 담에서 이슬람을 비난하는 낙서가 발견되면서 이번 일은 증오범죄가 명백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사상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우간다 무슬림 남성, 기독교 개종한 9살 아들 나무에 묶은 뒤 불질러

우간다 동부 지역의 한 무슬림 남성이 자신의 9살 난 아들인 나지프 말라가라(Nassif Malagara)를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나무에 묶어놓고 불을 질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말라가라는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었으나 목숨은 건졌다. 그는 라마단이 시작되기 4일 전인 6월 5일, 말라가라는 이웃과 함께 마을 밖에 있는 교회에 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올림픽 앞둔 브라질, 치안 불안에 경찰 파업까지

브라질 올림픽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리우데자네이루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경찰과 소방관들이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파업 시위를 벌였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수막에는 또 “경찰관과 소방관들은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에 온 사람은 누구도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고 적혀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제14기 훈련생 및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4회 청소년복음수련회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2016년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 수련회 원서 접수기간은 6월 27일(월)부터 7월 20일(수)까지. 원서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와 복음캠프, 복음학교 수료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같다. 회비 3만원.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 cafe.naver.com/youthg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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