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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동법 개혁 반대 시위 폭력화로 경찰 20명 등 26명 부상” 외 (6/16)

프랑스 노동법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모습

오늘의 열방 (6/16)

프랑스 노동법 개혁 반대 시위 폭력화로 경찰 20명 등 26명 부상

프랑스의 노동법 개혁에 반대하는 분노한 시위대가 14일(현지시간) 파리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 20명의 경찰과 시위대원 6명 등 26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7개의 노조 및 학생단체들이 주도한 이날 시위에는 수만 명이 참가해 경찰을 향해 온갖 물건들을 투척했으며 시위가 폭력적으로 바뀌면서 상점들과 어린이 병원 한 곳을 파괴하기도 했다.

일본 구마모토 지진 2개월… 6400명 피난 생활

일본 구마모토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 2개월이 됐지만 여전히 500여명이 차에서 자고, 6400여명이 피난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또한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집이 무너졌거나 무너질 우려 때문에 차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57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진도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멕시코에서 송유관서 훔친 석유 이권 놓고 총격 3명 사망

멕시코의 한 아마추어 야구 경기장에서 범죄조직 간의 이권 다툼으로 추정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1명 이상이 다쳤다고 1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무장 괴한들은 사건 당시 차를 몰고 경기가 한창이던 야구장 안으로 진입한 뒤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인도네시아, 라마단 끝난 뒤 외국인 마약사범 등 사형집행

인도네시아 라마단이 끝난 뒤 한 교도소에서 마약사범 16명을 총살하는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법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워싱턴포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한해 평균 1만8000명이 마약 중독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심각한 마약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약사범들을 사형에 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올해 가장 더울 것”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기상 자료에 따르면 2016년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지난 5월만 해도 지구의 평균온도가 1951∼1980년의 평균보다 0.93도(℃) 높았다고 보도했다. 나사는 지난해에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라고 발표했는데 올해 그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시리아 알레포서 대규모 교전 24시간 동안 70명 사망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반군, 지하디스트 등의 교전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70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러시아 공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은 이번 교전 중 알레포 남서부의 재이탄과 칼라사르 마을을 탈환했다.

독일 “일부다처·미성년 강제혼인 안 돼”…이슬람풍에 선 긋기

하이코 마스 독일 법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대중지 빌트 인터뷰에서 일부다처제와 미성년 강제 혼인을 강력히 금지하겠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언급은 독일에서 이슬람 국가로부터 유입되는 난민이 늘자 이슬람화 또는 이슬람풍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경건의 열망 30일 기도’ 6월부터 시작

복음기도동맹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진정한 부흥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주제로 6월부터 30일 기도를 시작하기로 했다. 10월까지 교회나 기도모임, 가정, 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 기도 네트워크는 매월 발간되는 30일 기도정보집을 활용하면 된다. 문의 ☎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2798-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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