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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 중립적’ 교복 채택한 학교들” 외 (6/15)

오늘의 열방 (6/15)

영국 ‘성 중립적’ 교복 채택한 학교들

영국 공립학교 80곳이 남학생이 치마 교복을 입고 등교하며 여학생은 바지를 입은 채 학교에 올 수 있다는 내용의 복장 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들 학교는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라마단 첫주 시리아서 224명 사망

이슬람 단식 성월인 라마단 첫 주에 시리아에서 200명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SOHR에 따르면 라마단이 시작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시리아에서 사망한 인원은 22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민간인 148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이 중에는 어린이 50명, 여성 15명도 포함됐다.

중국, 집중호우에 홍수 등 피해 속출…항공기 수백편 결항

중국 남부와 북부 일부 지역에 폭우가 강타하면서 홍수가 초래되고 항공기 수백편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14일 중국 기상당국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올해 들어서만 지난 8일 현재까지 폭우로 인해 15개 성·시·자치구에서 이재민 955만명이 초래됐고 사망자가 83명, 실종자가 13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팔루자 피란민에 ISIS 조직원 섞여…546명 체포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근거지인 이라크 팔루자에서 전투를 피해 탈출하는 피란민에 ISIS 조직원이 상당수 섞였다고 AF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루자가 속한 안바르 주의 하디 르자예즈 경찰청장은 “지난 2주간 팔루자 피란민을 가장한 ISIS 조직원 546명을 체포했다”며 “이들 중 상당수가 위조 신분증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ISIS 추종자 파리서 인질극 벌이며 경찰 부부 살해

프랑스 파리의 외곽지역에서 13일(현지시간) ISIS와 연관된 한 남성이 민가에 침입해 경찰관 1명을 칼로 찔러 살해한 뒤 경찰관의 아내와 세살박이 아들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끝내 사살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질로 잡힌 경찰관의 아내는 집 내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집 안에서 발견된 아들(3)은 겁에 질려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브라질 남동부 20여년만의 추위…상파울루서 동사자 잇달아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20여 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사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최근 수일간 상파울루 시의 최저 기온이 영상 3∼5℃까지 내려갔다. 이는 6월 기온으로는 1994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올랜도 테러 이후 성소수자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어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 이튿날인 13일(현지시간) 각국 동성애자들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위로와 연대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한 동성 커플이 미국 대사관 앞에서 조의를 표하려다 체포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경건의 열망 30일 기도’ 6월부터 시작

복음기도동맹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진정한 부흥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주제로 6월부터 30일 기도를 시작하기로 했다. 10월까지 교회나 기도모임, 가정, 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 기도 네트워크는 매월 발간되는 30일 기도정보집을 활용하면 된다. 문의 ☎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2798-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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