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어린이들이 알카에다에 납치 되어 자살폭탄요원으로 키워지고 있는 것으로 최근 드러났다.
매일선교소식은 소말리아 정부군이 수도 모가디슈 인근의 알카에다가 운영하는 테러리스트 양성시설을 급습하여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시설에 대한 급습 작전에 동행한 테러 전문가의 카메라에 찍힌 테러리스트 훈련생들은 대부분 10세 이하이고, 7세의 어린 아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부모들은 그들이 이곳에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르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연령상 세뇌교육을 시키기 좋은 나이 임을 착안하여 자살순교가 천국을 보장한다고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교육의 목적도 참혹하지만 교육과정도 참혹했다. 아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쇠사슬에 묶여 감시를 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