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 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 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 다 하노라 함이라” (말 3:13-15)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살겠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아닌 믿 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현실은 현실이야, 지 혜롭게 해야지 무슨 고생하려고 그래, 적당하 게 살아.”라고 말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 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이런 일들이 우 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때, 불경건한 자들의 세력이 득세하고 있는 때, 복음을 겨우 정신적 위안거리 정도로 생 각하는 이때에, 예수님을 문제해결사 정도로 생각하는 이 세대 한 복판에서 하나님을 경 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는 것을 하나님께 서 들으셨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 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 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 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 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말 3:16)
외롭지만 믿음을 지키며 좁은 길을 나아가 자고, 설령 이 땅에서 손해를 볼지라도 코람 데오 하나님 앞에서 살자고, 복음을 영화롭게 하자고 서로 격려하며 말하는 것을 하나님께 서 들으셨습니다. 예배 중에 가장 아름다운 예배는 바로 이런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 을 들으시고 이 모든 것을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자들을 하나님의 특별 한 소유로 삼으시고 나를 소중히 여겨 아끼 시리라 말씀하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 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 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말 3:17) 그러므로 우리는 경외함으로 나갑시다. 하 나님만을 두려워합시다. 불의한 자들이 일어 나는 이 말세의 때에 우리가 서로 격려하며, 뒤로 물러서지 말아야 합니다. 복음을 영화롭 게 합시다!- 메시지 정리
<순회선교단 대표>